현존하는 운용가능한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이다.
미군항모와는 달리 항모의 앞부분이 경사진각도의 활주로를 보여준다.
일명 스키점프대라 불리는 경사진활주로는 주로 유럽의 경항공모함에서 흔히볼수있는 구조로서 이모습이 미군항모와 확연히구분된다...

러시아의 경제난으로 인하여 작전활동을 못하다가 근래 8년만에 미군과 해상합동훈련을 벌인바있다.
미군의 많은 항모에 비해서,지구촌의 이곳저곳의 윈윈작전을 커버할수있는 능력을 펼칠수는없고 단지 러시아를 상징하는 항모로 전락되었다는 느낌을 준다...

한때 4척의 키에프급 항공모함을 운용했으나,구소련의 공산정권이 몰락된후 어마어마한 항모의 운영비를 감당하기 어려워1995년에, 2번함 [민스크]는 한국의 영 유통이란 무역회사에 37 억을 받고 고철로 팔았고 3번함 [노보르시스크] 는 34억에 팔려와 한국에서 고철로해체되었다,..

또한 4번함 [고르쉬코프]는 2004년도에 7000억에 인도로 팔려가서 수리를 거친후 [비크라마디티야]로이름이 바뀌어 현재 인도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모함 3척중의 하나가 되었다.
CNN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는 미그29기 28 대와 고르쉬코프 항공모함을 도합 1조8천억원 에 계약한것으로 전하고 있다.운용가능한 해상무기로서의 액수와 고철로서의 액수가 현저한 차이가 나는 대목인것이다.
한편 한국에 팔린 [민스크]는 핵항공모함이라는 까닭으로 한국내 환경단체의 집요한 해체작업반대에 부딛쳤다,..

그래서1995년 다시 중국의 선젼시에 팔려가게 되었다,
현재 그러한 경황을겪은 [민스크]는 중국 선젼시,심천 앞바다의 홍콩항을 마주보는 곳에서 상업적해상유원지로서 모습이 바뀌었다.현재 러시아는10년내에 5만톤급 신형항공모함을 6척을 건조할계획을 갖고있으며,인도와 중국,일본도 신형항모 건조를 서두르고있다.
현재 세계의 독주적영역인 미국항공모함은 12대로서의 제일많은댓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2020 년대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의 항공모함댓수가 16 대로 러시아,일본,중국,인도는 제각기 아시아권 군사대국의 맹주격 부상을 서두르고 있는실정이다...

이는 한마디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군사력긴장의 크나큰 우려성을 내재하고있다.
러시아의 1대뿐인 [쿠즈네초프] 항모는 미군항모에 비하여 항모자체에 여러유형의 대잠,대함방어용 미사일병기가 구비되어있는 특징을 갖고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같이 [쿠즈네초프] 항모의 갑판에서 [SU-33]수호이전투기를 함재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제료제공 : (주) 처년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