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무늬패션 유행에 힌트를 준 스텔링 영국 기관단총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3.29 1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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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영국의 스타프장군은 새로운 형태의 신형 기관단총의 개발을 병기국에 요했다.
기존의 영국제 기관단총의 미비점에 따른 군의 신형기관총 장비의 절실한 필요성에서 비롯된입장 이었던것이었다.
그에따른 조건은 종전의 기본구경 9mmx 19 규격의 파라블럼탄 사용의 총열에 6파운드의 무게를 넘지않는 비교적 가벼운 형태의 기관단총을 원했던것이다.

또한 반경거리 상으로 100야드내의 가까운 근접거리 전투를 고려하여 분당발사수는500 발정도의 발사수를 가질수있는 기관단총을 원했었다.
당시 수석총기제작자 파첸과 스텔링 병기제조사의 공동작업에 의하여 1944년에 새로운 형태의기관총이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모델의 형태는 블로우 백방식의 구조에 극히 경량화를 추구하여 단순화시킨 새로운 형태의 스텔링이라는 기관단총이 탄생된것이었다
영국군은 이 기종의 생산을 신속히 서두르게하여 스텔링사는 이에따라 초기시제품120 대를 1차적으로 군에 공급했다.
그리하여 2차대전말기 마케트 가든작전시 공수부대를 네덜란드에 투하시킨 아른헴전투에서 이총을 장비한 병사를 볼수있었다.


영국군에게 신형기관단총의 존재가 알려지게 됨으로써 그것은 파체트 기관단총이라 불리워지게되었다.
파체트/스텔링 기관단총은 바로전의 모델이었던 스탠기관단총과 같은 형태로 제작된 탄창을 사용하게끔 제작되었다.
이는 전투시 기관단총의 탄창공급의 효율성에 따른 호환성을 고려한 데 있다고 볼수있다.
스텔링은 이제까지 약40만정이 생산되어 보급되었으며 스탠과 더불어 단순미를 살린 영국제 기관단총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 총의 전반적인 구조는 스탠기관단총의 변형이라할정도로 영국제 기관단총의 특징인 단순한 복고적인구조를 띄고있다.
원형의 총몸에 스탠과는 달리 사격시 안정된 지지대를 요하는 손잡이를 장착한것이 스탠의 단점을 보완한것이라 볼수있다.
그러나 탄창공급방식은 역시 스탠과같이 수평의 측면꽂이 방법을 취하고있다.
총구 앞부분은 공랭식 효과를 위해서 구멍이 많이난 홈통형 냉각팬을 부착시켰다.
이렇게 제작되었던 구멍이 많이뚫린 기관총의 점박이무늬는 아이러니하게 전후 영국의 여성의류 패션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동그란 무늬가 점점이 찍힌 여성옷감패션에 힌트를주어 어떤 디자이너에의해 빗방울무늬 옷감패션이 2차대전이후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유행을 낳게되었던 것이었다.
역설적으로 살상용병기인 스텔링 기관단총의 무늬가 인류의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의류패션의 기초가 된것이었다.
그러한 패션의 옷감무늬는 영국제기관총 공랭식덮개의 구멍뚫린 모습에서 아이디어가 전달되어 한 젊은이는 그무늬를 활용하여 일약 의류사업으로 성공하여 돈방석에 올랐던것이다.
또한 세월이 지나도 전세계에 기관총무늬 옷감의 꾸준한 로열티를 받아내는 영국의 산업자본으로 자리매김 된것이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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