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말기 에 생산된 독일군의 128mm 주포를 장착한 구축전차 야크트티거르는 71 톤의 중량으로써 실질적으로 제일 무거웠던 전차였다.
독일군은 128mm의 대구경포에 의한 화력과 쾨니히스 타이거차체의 두터운 장갑이 공격과 방어의 두가지 목적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실전에서의 상황은 그와는 완전히 정반대였다.
생산량도 얼마되지 않았지만 서부전선의 미군 대전처 병기에 맥없이 피격되었다.
그이유는 둔중한 속력때문이었다.창고처럼 생긴 고정식 포탑은 그러한 단점을 더욱가중시키는 작용으로 나타나 전차의 제일큰 장점인 준민한 기동성과는 거리가 먼 자주포였다.
이러했던 야크트티거르는 전쟁말기에 개발된 독일군 최악의 무기였던 입장이었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