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에서 만든 재미있는 비행기들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4.22 2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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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 NASA의 이름은 상당수 공학도의 꿈의 장소입니다. 저 멀고 먼 우주로 나가기 위한 노력, 그 노력들이 만들어낸 장소라고 해야할까요?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고 태양계 밖으로 탐사선을 보내는 등 많은 부분에서 '최첨단'을 걷고 있는 장소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런데 NASA에서는 단지 '우주'로 가기 위한 노력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를 더 많이 이해해야만 다른 행성들(화성같은)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지구의 생성연원, 대기, 날씨 등에 관해서도 많은 연구를 하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이 우주로 나갔을 때 도움이 되는 갖가지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연구의 일환으로 각종 비행기도 제작하는데 재미있게 생긴 것들이 있어 몇가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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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os라 이름붙은 태양전지로 날아가는 비행기입니다. 당연히 연료 공급이 필요없으니 매우 장시간의 비행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대체 사람은 어디타는 걸까요? 네, 무인비행기이므로 사람이 탈 일은 없습니다.

이 비행기의 목적은 매우 높은 고도에서 각종 자료를 모으는 것으로 연료보충없이 몇 주 몇 달간 비행할 것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연구중에 있으며 아마도 완성이 되면 그 비행장소는 화성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성의 고고도에서 태양의 힘으로 몇 달간의 비행을 하며 화성의 대기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물론 고고도에서는 날씨변화가 없으니 저런 허약한 비행기라도 오랫동안 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간 비행을 위해서 추가로 몇가지 연료가 들어갑니다만 대체적으로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만 비행하기 때문에 그리 많은 연료는 필요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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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us라 이름붙은 이 비행기는 지구의 매우 높은 고도 5만피트에서 6만피트에 이르는 고고도에서 비행하도록 설계된 자료수집선입니다. 기체의 곳곳에 실험장비가 탑재되며 상대적으로 대기가 희박하여 비행조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 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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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us라 이름붙은 이 비행기는 어딘가 눈먼 새같은 느낌입니다.
날개는 특별한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는 날개를 매우 강하게 합니다. 또한 조종석의 유리는 강력한 방탄유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놀랍게도 Altus의 조종사들은 이 비행기가 '번개'에 맞길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기체는 번개가 치는 폭풍우 속을 날기위해 제작된 비행기입니다. 기상관측 자료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총 800번 이상 번개를 맞았다고 하네요.

알      림 : 위 자료는 중복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자료제공 : 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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