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리저리 눈팅하며 보다가 군대에서 있던일이 생각나서 한글 씀니다.
제가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후반기 교육을 받은후 자대에간지 2주일이 되던때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에 27일날 군방부장관 헬기타고 연병장에 내린다는 전갈이 오게 됩니다. 눈 존내 내리는
데 크리스마스이브전날(제설후 밤새 눈옴), 크리스마스 이브(눈오는데 제설), 크리스마스 당
일 (제설), 그리고 다음날 (부대 대청소) 아놔 이때 이등병이라서 짱박힐수도 없고 진짜 암울했
었는데 군대라는곳이 이런곳이구나!!! 했다는 ㄷㄷ
다른분들도 이런 비슷한경험 다들 해보셧을꺼 같은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