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운전병과 공군 기계특기 지원했는데

운전병은 지원자가 많아서그런지 떨어지고 공군이 붙어버렸네요..

이미 연기는 할대로했고 더 늦게갔다간 피볼거같아서 계절은 안습이지만,

오늘지나면 일주일뒤에 입대합니다.

솔직히 준비라던가 그런거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진주까지는 어떻게 가는게 좋을지 먼저 다녀오신 아니면 지금 계시는 선임분들 계시면 알려주십시오. 

KTX는 입영자 할인해준다고 들었는데 검색해보니 KTX타고 밀양가서 무궁화호로 갈아타라는데

그러는거보다는 그냥 버스타고 한번에 가는게 낫다고도 하고.. 미리가서 하룻밤자고 다음날 여유있게 입영하는것도 좋다고 하시고..

날짜는 얼마안남았고 가기전에 보고싶은 사람은 많고...

남들에게 말은 안하지만 사실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ps. 아 사는 곳을 안적었군요 서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