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로 걸프전 이후 전량 무상양도된 미군 M-270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6.10 2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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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70  다연장 로켓발사 시스템은 227mm 대구경의 12발  또는 227mm 6발과 ATACMS 미사일 1 발을 장착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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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지대지미사일 ATACMS 의 발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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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걸프전이후 MLRS 지대지미사일 궤도차량을 전량 이집트에 무상 양도한바있다.
이것은 이집트의 차기 공군기 선택과 차기전차에 대한 미국의 이집트에 대한 무기판매의 전략적 일환이라 볼수있다.
또한 MLRS 의 차량의 내용물인 로켓판매 또한 별도의 부수적인 판매전략인것으로 이라크전에서 실컷 써먹고 가까운 중동에서 수송비가 적게먹힌  이집트에 미끼 상품으로 던지는 미국의 대단히 실속있는 무기판매전략이라 볼수있다.
다국적 무기를쓰는 터어키.그리스, 중동국가에 비해 이집트는 일찍부터 친소노선을 구축하여 흐루시초프 소련서기장 시절부터 공산국가 소련의 무기를 주로 수입하여 사용해왔다.
이집트 의 독재자 나세르대통령 때에는 수에즈운하를 자국의 재산으로 찬탈하려고 강제봉쇄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바있다.

 

즉 이집트는 영국과 프랑스가 수에즈운하에 뿌려놓은 자본을 강탈하여 이집트가 독점적으로 수입을 누리며 관할 하려고 하였다.
이는 수에즈 운하의 운하통행 이득권과 유럽의  원유 수송루트에 대하여 목을 조르려다 결국 수에즈동란으로 발발하여  도리어 2 나라의 파병된 병력에게 일격을 당한 이후 친소주의 노선을 걷게되었다.(Write by;Yahoo Suturmgechutz)
그러나 1970년대 중반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시절 부터는 중동 무기시장의 제일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의 주요 무기고객 국가중의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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