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믄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한국군에 대한 스탈리온님의 왜곡이 너무 심하여 태클을 좀 걸겠습니다.
한국군 기갑도 전차장이나 조종수들 모두 상황에 따라서 해치 닫고 훈련 합니다. 어디서 퍼온 글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확인 좀 제대로 하고 올렸으면 합니다.
먼저 위의 사진은 야지 기동 훈련중인 주한 미군 입니다. 전차장 이하 장갑차 운전수까지 보이는군요.
위 사진에서는 전차 조종수도 해치 열고 나와 있군요. ( 세 번째 )
위 사진은 독일 국방군의 레오파드 전차의 야지 이동 중인 사진 입니다. 하단에 마크 찍혀 있는 걸로 봐서 연출된 사진일 수도 있지만 역시 전차장 나와 있습니다.
위 사진 역시 독일 국방군의 훈련 중 사진으로 연출된 사진이 아니라 실제 훈련 중인 사진이 맞는 걸로 보입니다. 역시 상반신까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표적으로 손색없는 머리를 내밀고 훈련 중입니다.
자 어떻습니까? 일반적인 야지 기동 훈련에서는 어느 나라 군대라고 해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군 수뇌부들이 생각없는 돌대가리라고 폄하하기 전에 먼저 그 잘난 다른 나라 훈련 상황이나 좀 확인 해 보시고 한국군 깎아 내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