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를 맞이해서..다시 봤습니다..
그때의 감동이 또 밀려오더군요..
"돌아와서 구두 꼭 완성하겠다고했잖아요...여기서 왜이러구 있어요...뭐라고 말좀해봐요....
50년동안이나 기다렸는데..... 여기서 왜이러구있어요... 그때..형혼자두고오는게 아니었는데.....형...!"
이부분에서 또 눈물샘이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지금봐도 참 잘만든 작품이라는게 느껴지더이다~
다시봐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영화.
요즘 떠들썩한 신작영화보다 몇배는 낫다는 생각이드는 하루였습니다.
PS. 밀리터리영화라 여기올렸는데.. 쓰고나니 게시판성격하고 안맞다는 느낌이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