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 사전적 의미로는 돈을 받고 대신 싸워주는 사람을 말한다.
이역사는 오래되었고..유서깊은 직업이다...
예전 그리스, 로마 시대때부터 있었다.
그때 유명한것이 로마와 카르타고의 포에니 전쟁...
포에니 전쟁당시 카르타고가 로마에게 육상전에서는 밀릴때 누미디아의 용병장수를 불러와서 로마군을 격퇴한 기록이있고.
2차 포에니 전쟁때도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용병군단을 이용하기도 했다..
뭐 이런 전술적인 용어들 말고..
용병하면 문학적으로 다양한 소재로 쓰이면서 자유로움을 상징하기도 했다..
그의미가 현대까지 이어져 와서 스포츠에서도 쓰이는 단어이며
흔히 프리랜서라고 말하는 경우도 이 용병을 가르키는 말로써. 예전 쌈을 잘하는 용병들이 누구에 귀속되지 않고
돈을 주는 곳에서 쌈질만 하는 경우가 있었는대...이때 그들이 사용했던 기병용창 - 랜서 ...를 본따서 프리랜서가 되었다고 한다.
사진은 그건 의미해서 기병대를 넣은 것이지 저들이 용병이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용병의 단상을 살펴보면 참 슬프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빈사의 사자상이 있다.
루이 16세의 호위병으로 있던 스위스 용병단을 상징하는 조각상으로
그당시 척박한 땅이던 스위스에서 용병짓 말고는 달리 할짓이 없던 가난한 사람들이
프랑스 부르봉 왕가의 호위병으로 들어가고 프랑스 혁명이 있어나 시민들이 왕가를 공격할때.
시민들의 말이 맞음 알고도 전워이 전사한 호위병들을 기리는 작품이다..
죽어가는 사자상....
이렇듯...용병은 신체건강하고 연고지 없는 거지, 백수, 건달들의 그당시 직업이였다..
대부분 전쟁터에서 죽거나 병신이 되거나 살아도 떠돌이이며
이들에 대한 대우도 위에 처럼 안정적인 스폰서를 잡지 않는 이상 매우 천박한 대우를 받을 뿐
1차, 2차 대전을 거치고 세계가 급격하게 변화하여 최첨단 무기들이 싸돌아다니는 전쟁터가 되었음에도..
아직도 용병은 존재한다...
공식으로 용병을 자국의 군력으로 인정하는 나라는 3나라가 있다.
그중에서 바티칸 ...
이탈리아에 있는 도시국가로 교황이 있는 나라.....이곳에서 는 빈사의 사자상의 후예들,
절대적인 충절을 자랑하는 스위스 용병들을 아직도 고용한다.
복장은 예식을 위한 근위복이며 철로된 흉갑과 철모 그리고 미늘창을 상징으로 옛날 모습 그대로 라고 한다.
이 바티칸 근위대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스위스 출신이여야 하며 스위스 정규군 훈련을 이수한 신체건강한 남자에 키는 174 Cm 이상
수염을 안기르고 독일억양출신이여야 하며, 거기에 절실한 카톨릭 신자..(이건당연하다..)
지금 약간 지원자가 부족해서 스위스전역에서 모집을 한다고한다...
이들의 활약상은 대단하다...예전 교황 암살미수 사건때도 이들이 경호를 하고
예전 소련이나 독일등의 나라들이 전란을 이용하여 침략하는 과정에서도 이들은 몸으로 막았다고 한다.
훈련사진이나 기타 자료들이 부족하지먄 참고문언에 따르면
이들은 실전상황이나 그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회색전투복에 SIG550 으로 무장을 한다고 한다..(하긴 요즘 도끼 창으로 싸울수는 없다..)
용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프랑스 외인부대이다..
그쪽도 문학적인 소재로도 많이 쓰인다..
특히 프랑스 낭만적인 문화에 녹아 있는 그런 외인부대를 그린다..그래서 영화나 소설등에 주인공이 중범죄를 저지르고
외인부대로 지원하는 것이 가끔 있고 외인부대를 그리는 영화중에도 그런 인물들이 있지만...
요즘에는 중범죄자는 안받아준다..(경범죄,,그것도 가벼운정도만...음...따지며 노상방뇨...ㅋㅋㅋ)
외인부대하면 케피블랑의 전사들 이라고 하여
저 특유의 흰색 모자가 인상적이다.
전세계적은 외인부대들이 있으며 정식복무기간은 3년이며 3년이 지난후 외인부대로 인정을 받아서 프랑스 자국민이 된다.
물론 복무연장을 할수 있으며 만기전역자들은 대우가 장난아니다는 것...
외인부대의 전설로는 카메룬 전투와 2차대전당시 있던 북아프리카 전선에서의 전투가 있다.
카메룬의 경우 외인부대원들이 기리는 전투로 카메룬 데이라고 할정도로 인대
멕시코에 원정을 갔다가 그쪽 민병대원들고 충돌이 있었는대 그때 행정장교 당쥬와 대원들이 전원이 전사한 전투이다...
북아프리카 전선에서는 주축인 된것인 독일과 오스트리아 출신의 외인부대원들이 모국을 저버리고 외인부대원으로 영국군과 합세하여
룸멜사단을 괴롭힌 전적이 있다.
현대에 와서는 외인부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특수부대급인 부대이자 프랑스가 지금 가진 가장 껄끄러운 부분(예전에 침략하고 얻은 땅들.. 프랑스 령으로 남아 있는 곳)의 경비를 담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시에도 프랑스군의 선봉이 되기도 한다..
이와 비슷한 곳으로 스페인 외인부대도 있다...
2차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용병집단으로 프랑스 외인부대를 본떠서 만들었다.
스페인 외인부대는 스페인내전에 쿠테타의 선봉이라서 상당히 이미지가 않좋다..
그래도 지금은 스페인의 주력군대에 속한다.
그리고 쿠르카 용병들...
이들은 영국군소속인 용병들로
네팔의 쿠르카 지역의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옛날 제국주의로 열강들이 지랄을 하던 시절...
영국이 동인도회사를 설립...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등등으로 내륙으로 말이 좋아 진출...실상은 약탈,침략을 할때쯤.
파키스탄 히말랴야 부근에 산악과 정글에서 고전을 하게 된다.
바로 그 지역 부족이 쿠르카 족에 의해서다...특유의 곡도인 쿠크리를 사용한다.
이때 영국군은 회유책을 썼다..물건을 줄태니 길을 열어달라고.
그리고 지나갈때마다 다양한 물건들을 주었다.. 무기며 식량등등....
그러던중 이것들이 돈으로 바뀌게 되고 나중 정식으로 쿠르카족을 군에 배속시키게 된다.
그리고 현제는 영국군에서 없어서는 안될 주력전투원들로
이라크전에도 투입될 만큰 아직도 영향력이 있다.
쿠르카족또한 영국군이 되는것을 집안최고의 자랑을 삼는다...그래서 쿠르카 전사들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쿠르카족의
엘리트만 된다.
요즘 자료들을 보면 예전에는 전쟁시 선봉에 내세우는 입장이지만 이들의 입지가 커지고 있으며
영국왕실의 근위병들로도 이들이 들어간다.
그리고....이라크전 이 개시된후......
용병이라는 존재가 다시 빛을 보게 된다..
영화 람보4에서 이들의 존재가 나오는대..만약 람보 3상황이였다면 미국의 특수부대들이 투입되겠지만.
역시나 시대는 시대..용병들이 투입된다..
돈받고 의뢰자가 원하는 일을 해주는 것....
용병들이 국가에 귀속되어 국가의 군력으로 들어가는 것 외에도 용병들은 존재한다.
베트남전이후..특수부대 출신들은 제3세계에 가서 군사교관이 되거나
군사자문등이 되는등 그들이 가진 정보력과 실력으로 전투가 아닌 비전투력에 들어갔다...
하지만 판도가 바뀌었다.
좋게 말해서 사설보안업체, 경호업체, 민간군사기업등으로 불리지만...
뭐 이게 다 용병이라는 뜻이다..
시작은 아프가니스칸이나 이라크등등에서 UN관련 사람들이나 기자등등을 보호해주는 목적으로 일정보수를 받고 경호를 해주었던 관계가..
어느새 군에서 이들을 부르게 되고
초짜인 신병들 대신에 이들이 대신 싸워준다.
그래서 화기들도 처음에는 값싼 UZI등등 SMG로 무장하다...이제는 M4나 AK등등 중화기로 넘어간다.
거기에 대체인력들도 점점 고급화가 되어 간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특수부대전역자들이 경호관련을 배워서 하던 방식에서 그들이 원래 특기를 살리기 시작하니
특수부대등을 전역하고 바로 이런 회사로 들어가는 것이다.
(물론 이에 따른 부작용도 있다. - 회사측에서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고..사후처리를 묻어버린다...)
그리고 다얀한 군에 관련 인력들이 모이기도 한다...
심지러 폭격기 조종까지 용병이 할정도이니....
그래서 이런 말도 있다...민간인은 군인이 지킨다..
그럼 군인은...용병이 지킨다....
예전에 비해 용병들의 스타일을 거치면서 달리진 SOP 모델 AK와 PKM..
값싸면서 거기에 효율적인 것을 찾다보니...이렇게 된거다.
요즘 용병들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과 같이...이제는 전쟁도 돈으로 한다...
우리나라도 이점은 현실이 될것같다..(우리나라에 들어온 군사기업만 지금 몇개 된다고한다...)
유명한 회사로는 블랙워터,MRPI, 다인코프, KBR, 아머코프 등등 많다....얼마나 잘되면 2005년에는 이런 기업들의 박람회도 열었다고 한다.
제발 우려했던 일이 안벌어 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