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5월. 헤스콕은 55고지의 허름한 막사의 합판으로만들어진 현관앞에섰다.
기지의 모습은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져있었다.
많은 시설들이 들어와 고지의 높이가 더 높아져있었다.
"중사 카를로스 헤스콕입니다."
"반갑네, 중사. 나는 7연대 본부중대 데이비드 솜머 상사네."
솜머 상사는 헤스콕의 이름을 익히들어 알고 있었다.
그는 부임해오는 헤스콕이 어떤 사람인가 몹시 궁금해했었다.
과연 어떤 사람이기에 그 같은 명성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또한 북베트남군이 거액의 현상금을걸고 죽여주길 바랬던
그사람은 과연 어떻게 생긴사람일까?
지금 헤스콕을 직접 만나게된 그는 무척 만족 스러웠다.
첫눈에 보기에도 그는 키가크고 강인하고 믿음직스러운 해병중사였다.
솜머상사는 제7연대 주임상사인 클린튼 퍼켓 주임상사에게서
헤스콕이 베트남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통보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헤스콕, 먼저 자네 숙소로 안내하겠네. 짐을풀게나. 침대를 새로 넣어놨어."
헤스콕은 그물로 만들어진 문을열고 천막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벙커로 들어갔다.
2년 전 엉성한 나무침대가 있었던 자리에 철재 침대가 놓여져있었다.
창의 차양을 들어올리자 시원한 바람이 들어왔다.
갑자기 솜머 상사가 소리를질렀다.
"양키! 이리와!"
그는 이제까지 한번도 자기 손에 잡혀본 적이없는 한 마리의 개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고기를 던져줘도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 개를다시불러봤지만 결과는 똑 같았다.
"나쁜 녀석..."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개를 헤스콕이 휘파람으로 불렀다.
"저 개는 뭔가 다른구석이 있는 것같습니다."
개는 헤스콕의 방으로 코를들이밀고 들어왔다.
헤스콕이 지시하면 앉거나 일어섰다.
헤스콕과 개는 급속히 친밀해지게된다.
헤스콕은 이녀석이 친구를 까다롭게 골라 사귀는 것 같다며 웃었다.
기지를 주변을 바라보던 헤스콕이 말했다.
"2년 전에 비해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그땐 저 아래 나무가 무척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군요."
"그럴거야. 자네가 떠난 뒤로 전쟁이 더 격화되었으니까."
헤스콕은 황폐화된 언덕과 계곡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애리조나 지역. 우린 저긴 한번도 들어가본 적이없습니다.
그저 가로질러 다녔을 뿐입니다."
"지금은 저기가 매우치열한 곳이 돠어 버렸지.
저긴 주로 nva 2사단 90연대병력들이 포진하고 있어.
또 다른 주요지역은 챨리 리지인데 그 곳은 좀더치열한 곳이야.
우리는 저곳을 다지 시티라 부르고있다네"
솜머가 최근의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여기 얼마나 있었습니까?" 헤스콕이 물었다.
"나는 지난해 11월에 여기왔네. 난 이곳에 배치되는 것을 싫어했지.
너무많은 공격들을 당하는곳이니까..."
이어진 솜머 상사의 이야기는 다음과같은 내용이었다.
연대장 니콜스 대령이 저젹수들을 아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의 임기가 한달 정도 남았다는것,
그 후임으로 부임하는 코디스포티(gildo s. codispoti)대령에게 저격수들의
능력을 보여줘서 신임을얻을 수있도록 노력하라는 주문이었다.
또한 저격수들의 기강이 너무 해이해져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내일이면 왜 연대장이 저격수들을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낭 55고지의 105mm포대
기지 건물 뒤로보이는 산이 챨리 리지이다.
다음날, 헤스콕은 기지지휘관에게 신고를하였고
그에게서 지정된 저격소대를 지휘하라는 정식명령을 받았다.
헤스콕은 자신에게 업무를 인계해줘야할 저격소대선임하사가
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헤스콕은 중사를 찾으러 지하 엄폐호로 향하는 교통호를 따라걸었다.
2년 전에 바로 자신이 근무했던 허름한 벙커부근에 이르러
헤스콕은 누군가가 나올길 기대하며 소리질렀다. "여기 누구없소?"
뒤의 아주 지저분한 벙커에서 "여기요." 라는 대답이 들려왔다.
색칠하지 않은 문은 떨어진 채로 방치되어있었고
지붕도 2년 전 그대로 방치되어있었다.
쇠라는 쇠는 모조리 녹이슨 채로 내버려두고 있었다.
헤스콕은 방문을 열어젖히고 들어갔다.
방안은 너무나 더러웠고 곰팡이냄새, 땀냄새가 술냄새와함께 코를 찔렀다.
군복은 벽과 구석에 아무렇게나 처박혀있었고
상자에는 빈 술병들이 가득 쌓여있었다.
담배꽁초와 씨 레이션 깡통 찌꺼기들도 치워지지 않은 채 바닥에 나 뒹굴었다.
"나는 헤스콕 중사요. 선임하사?"
구석의 간이침대에 더러운 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채 누워있던 중사가
긴 트림을 내뱉으며 대답했다. "내가 선임하사요. 뭐가 필요하오?"
그의 주위에는아무렇게나 벗어던진 더러운 정글화와
플레이보이 잡지들이 어지럽게 흩어져있었다.
"나는 당신의 후임자요." 문 기둥에 기대어 선채 헤스콕이 말하였다.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하오."
헤스콕이 물었다. "당신은 이상태로 떠나면 그만이오?"
맥주를 한모금 꿀꺽마신 중사는 거칠게 말했다.
"그들은 저격수들을 활용하는데있어서 무관심하오.
우린 그저 화장실 똥이나 치우고 날짜만채우고 있소.
기지주변에 그냥 틀어박혀있기만하면된단말이오."
"병사들은 지금 어디있소?"
"바깥에 있을거요."
"바깥 어디?" 헤스콕은 그가 긴장하고 있음을 알았다..
"모르겠다"고 대답한 그는 플레이보이 잡지를 펼쳐들었다.
"병사는 모두 몇명이오?"
"20명 정도요."
"총은 얼마나 가지고있소?'
중사는 덥수룩한 머리를 흔들며 소리질렀다.
"젠장 나는 모른단 말이오. 군대에 직접 물어보시오"
"저격스코프와 관측 스코프는 얼마나 보유하고있소?
정말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단 말이오!"
"예" 그는 강한 눈빛으로 헤스콕을 쳐다보며 대답했다.
그러자 모르는체 꾹 참으며 질문만 던지고 있던 헤스콕이 날카롭게 입을 열었다.
"나는 당신을기억한다. 당신은 여기서 나에게 교육을 받았었다."
"맞습니다. 당신에게 교육 받았었소.
나는 지금까지 21명의 저격을 기록했습니다. 그건 대단한 숫자 입니다."
"그게 자랑인가?
당신은 2년동안 겨우 21명이지만 나는 6개월동안에 확인된 것만 80이상이었다.
2년의 기간이라면 적어도 100이상은 기록했어야지!
당신은 소대를맡자마자 여기에 처박혀 술이나마시고 시간때우면서 봉급만 받아먹었어!"
헤스콕은 심호흡을하여 분노를 억제하고있었다.
"나는 소대원들을 찾으러 나간다. 내가 다시돌아왔을 때 당신은 여기에 없어야한다.
당장 짐을싸 연대로 돌아가라! 그리고 당신은 이문제를 퍼켓 주임상사에게 보고해야한다."
혜스콕은 문을 쾅 닫고 저격수들이 있을 포지션을 찾아 지하엄폐호 쪽으로 향했다
모래 주머니사이의 여기저기에 아무렇게나 처박힌
해병들의 모습은 당나라군사보다도 못했다.
반바지만 입은 채 목에는 독일군 하켄크로이츠 메달과
평화 배지를 달고 있었으며 선글래스를쓰고 말아서 만든 담배를 피우고있었다.
헤스콕은 한명의 해병에게로 다가갔다.
"해병."
"옛"
"자네 혹시 저격소대원인가?"
"옛, 그렇습니다."
"나머지 소대원들은 모두어디에있나?"
"기지 주변의 여기저기에 흩어져있습니다."
"그들을 모두 찾아올 수 있겠나?"
"물론입니다. 근데 누구의 지시입니까?"
"내가원하는 것이다. 멀리들 흩어져있나?"
"아닙니다. 대부분이 이 기지 구석구석에서 빈둥거리고있을 겁니다.
한시간 이내에 모두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좋아. 내가 원하던 바다 . 지금 모두 집합시켜라."
"누구신지 말씀해주시지요."
"나는 카를로스 헤스콕 중사다. 너희들의 새로운 소대선임하사관이다."
해병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우리는 새 선임하사님을 얻은겁니까?" 해병이묻자 헤스콕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옛,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실시하겠습니다."
해병이 언덕으로 달려가자 헤스콕이 소리쳤다.
"모두 자신의 개인저격장비들을 가지고 집합하도록 알려라!"
해병은 알았다며 손을 흔들었다.
헤스콕은 모래주머니 위에 앉아 소대원들을 기다리기로하였다.
20분이 지나자 저격소대원들이 하나둘씩 헤스콕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들은 부시 햇에 하얀 깃털을 꽂고 서 있는 중사와 조금 거리를 두고 정렬하기 시작했다.
이들에게 헤스콕은 전혀 낯선 사람이 아니었다.
이미 캠프 펜들튼이나 다낭의 스카우트 스나이퍼학교에서 교육받을 때
이전설적인 사나이에대한 이야기를 익히 들어왔던 것이다.
교관들은 헤스콕이 임무를 수행함에있어 개인적으로
굉장한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노라고 말했던 것이다.
3일동안 기어서 적진으로들어가 북베트남군 장군을 저격한
전설과도같은 사실을 교관들로부터 들어왔던 그들이었다.
말로만 들어왔던 그 전설의 사나이가 지금 실제로 자신들앞에 우뚝 서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자신들을 지휘할 소대선임하사관으로서 말이다.
조금 전 소대원들을 찾으러갔던 해병이 말했다.
"선임하사님, 당신을 포함하여 총 22명의 소대원 전원이 집합했습니다."
헤스콕은 손목의시계를 바라보며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았다.
집합한 소대원들의 복장은 여지껏 봐왔던 군인들의 모습 중 가장 자유로운 것 그자체였다.
대부분이 갈색과 빨간색, 녹색이 어우러진 베레모를 쓰고 있었으며
몇 명은 꽃을 꽂고있었다. 그중 한명만이 부시 햇을 쓰고 있었으나
무슨 기념뱃지를 그리 많이달았는지 마치 민간인 등산모같았다.
웃옷을 입은 병사는 단 한명도 없었다.
모두 반바지에 맥주 오프너, 종교적인 메달과 금반지를 몸에 걸쳤고
다양한 색깔의 선 글래스를 착용하고 있었다.
군화는 한번도 닦지 않은 듯 더러웠고 머리는 모두 덥수룩했다.
헤스콕은 손가락으로 자신의 발 아래를 가리키며 말했다.
"모두 그 우스꽝스러운 베레모를 벗어 여기에 던져라."
그리고는 한 병사를 지목하며 말했다.
"언덕에 발전기가있지?"
" 예 있습니다."
" 그곳에 휘발유 깡통이 있을 것이다. 너는 지금 당장 그 깡통에 휘발유를담아오라."
" 옛. 알겠습니다."
지시를 받은 해병은 숨가쁘게 언덕을 내달려 잠시 후 휘발유를 들고돌아왔다.
헤스콕은 땅바닥에 던져진 베레모에 휘발유를붓고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베레모가 불타는 것을 바라보던 헤스콕이 소대원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지금부터 군복을 벗어선 안된다. 쉴때만 옷을 벗는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군복을 착용하라.
나는 너희들이 어릿광대가 아닌 해병대원같이 보여지길 원한다.
너희는 다른 병사들과 다르다. 그들처럼 똑 같이 옷을 벗고 다녀서는 안된다.
너희들은 저격수이고 그들은 너희들이 자신들보다
더 힘든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많은 저젹수들은 그들에게 존중받아왔었다.
그것은 그냥 얻어진 것이아니다. 저격수들의 피와땀의 결과이다.
그런데 그 명예에 너희들이 먹칠을한다면 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그리고 목에는 군번 줄을 제외한 모든 악세사리들을 착용하지 못한다.
단, 내가 개인적으로 승인한 것은 제외될 수 있다.
거기에서 반사되는 빛은 베트콩에게 나를 죽여주시오라고
호소하는 것과 다를바없는 것이다.
그 잡동사니들을 당장 제거한다. 다른 문제있나?"
한명의 해병이 손을들자 헤스콕이 지목했다. "뭔가?"
"선임하사님. 우리는 3개월동안 500야드 전방을 겨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전과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오늘처럼 이렇게 정찰도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대에서는 우리를 화장실에서나온 인분 태우는일등과같은
온갖 잡다한 작업에 동원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저격수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알았다. 좋은 지적이다.
나는 즉시 2명1조의 근무명단을 작성할 것이며 너희는 내일 정찰에 투입될 것이다.
나는 700야드를 원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앞서 너희는 정말 저격수처럼 행동해야한다.
나는 너희들이 진짜 저격수처럼 사격할 수 있도록 훈련시킬 것이다.
만족하는가? 해병."
"예. 잘알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여러분이 할 일은 엄폐호를 청소하고 여러분의 벽에 걸려진
* 사진과 사물함의 * 잡지들을 모두 불태워 버리는 것이다."
이때 헤스콕은 자신의 짐을 챙겨들고 쓸쓸히 출발하는 중사의 뒷 모습을 발견했다.
축 처진 그의 어깨를 본 헤스콕은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교육당시 그는 아주 좋은 하사관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헤스콕은 그가 저렇게 변해 버린 까닭이 궁금해졌다.
병사들이 청소하는동안 헤스콕은 물품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는 지원 텐트를 만들 생각이었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자 헤스콕은 솜머 상사곁의 대나무의자에앉았다.
"나는 자네가 병사들을 어떻게 다룰지 궁금했었네.
나는 그들에게서 오늘처럼 군인다운 모습을 결코 본 적이 없네."
"자존심을 살려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언덕에 이상한 옷을입고
장발차림의 병사들을 봤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그들은 대마초, 환각제를 사용하지. 그 때문에 정찰도 거부한 사례가있었네.
하지만 그들은 유능한 해병들일세. 다만 새로운 지휘자가 필요했던거야."
"중사가 짐을들고 가는 모습을봤습니다. 제 기억으론 그는 좋은 하사관이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그는 헌병텐트로 가는길이었어. 내가 보냈지. 그는 여기 너무오래 있었어.
내가보기엔 그는 너무 지쳐있어. 21명의 확인된 사살을 기록한 후부터는
그만두기 시작했지. 그가 나쁜건 마약을 한다는거야.
그는 2주 후에 베트남을 떠나 귀국하도록 되어있네."
솜머 상사를 쳐다보고 있던 헤스콕이 정색을하며 말했다.
"병사들이 인분작업에 동원된다고 들었습니다."
솜머 상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저격소대가 적은커녕 사슴한 마리도 잡지 못하자 주임상사가 그들을
고지의 작업들에 투입시키기 시작했다네. 자네가 이제 그들을 변화시켜야하네."
"솜머 상사님. 나는 지금 당신에게 소대원들이 내일 훈련에 투입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통보하는 중입니다. 인분 작업보다 그것이 더 우선순위에 있는 것입니다."
"저격 소대원들이 싼 똥을 다른 소대가 치운다면 그들이 불평할거야."
"그렇습니다. 저격소대 것은 저격소대원들이 치울 것입니다.
그외 다른 작업은 안됩니다."
"주임상사가 화를 낼텐데. 나는 그의 지시대로 움직일 뿐이야.
자네가 소대를 멋지게 만들어내면 주임상사는 자네 편에 서게될걸세."
"중사 문제도 그렇습니다. 그는 좋은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는 망가졌습니다. 그는 고지의 불화와 타협한 거겠지요.
그리고 그의 대원들은 저 모양이 되었고요. 나는 타협하지 않습니다.
나는 정찰을 나갈 것입니다.
대원들은 내지시에따라 지금 열심히 총기의 영점들을 잡고있습니다."
"잘 알겠네. 우리도 같이감세."
솜머 상사와 헤스콕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자신의 벙커로 돌아온 헤스콕은 고참과 신참이 하나의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10팀의 근무표를 작성했다.
자신은 임시로 오하이오 주 출신의 죤 페리 상병을 붙였다.
헤스콕은 팀의 성공적인 운용을 결혼에 비유했다.
좋아하는 사람끼리 서로 도우며 이해하고 참으면서
하나의 팀을 이루어가야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헤스콕은 병사들을 계속 순환시켜
이상적인 병사들끼리 만나 하나의팀을 이루도록 만들어갈 생각이었던 것이다.
클린튼 퍼켓(clinton a. puckett)주임상사
그는 2차대전,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3명의 행방불명된 해병을 구하여 수훈장을 받았다.
베트남전쟁에는 2번 참전했다.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제6대 해병대 사령부 주임상사로 근무한다.
11부로 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