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군용전투기를 그대로 축소해 재현한 한 일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한 일반인이 실제 전투기를 그대로 축소해 만든 가짜 전투기를 선보였다.”고 6일 보도했다.
이 전투기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3%D7%B4%FA%B6%F5%B5%E5">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아서 반 포펠(Arthur van Poppel, 49)이 군용전투기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F-35">F-35 라이트닝II(Lightning II Fighter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Jet">Jet)를 실제크기의 반으로 재현한 가짜다.
특히 이 전투기(?)는 날수는 없지만 땅 위에서 시속 8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포펠은 철, 나무, 하드폼, 에폭시 수지를 재료로 이 전투기를 제작했다. 설계도를 구할 순 없었지만 사진과 플라스틱 모형을 참고자료로 사용했으며 조립하는데 3500여 시간을 들인 끝에 완성했다.
이 가짜 전투기는 그러나 조종석 안에 카메라와 모니터를 완비하고 있으며 가짜 연료냄새도 풍기며 음향 및 조명 효과를 갖추고 있어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포펠은 “전투기가 완성됐을 때 매우 기뻤다. 사람들이 이걸 볼 때마다 재밌어해 행복하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