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힘드네요 ㅠ ㅠ
현재 강원도 고성에서 근무 하고있는 장병입니다.
몇일전 한밤중에 내린 엄청난 눈때문에 팔과 어깨가 너무 아파요 ~~
자다가 당직병이 전병력 기상시키길래 일어나 시계를 보니 12시...
뭐지;; 문밖을 나가보니 엄청난 양의 눈이 쌓여있었죠
1미터는 족히되보이는... (아예 내무실 문이 안열리더라는ㄷ ㄷ ㄷ ;;)
간부들도 이렇게 눈 많이 온거 첨이라고 하던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블리자드를 맞은듯한 느낌 ?
여하튼 요즘 연변장에 눈덩이가 내려앉아 아침점오는 실내에서 해서 좋지만 뭐,,
1월달에 정기휴가만 생각나에요 ㅜ ㅜ
아 강원도 너무 싫다...군대에서 보내는 두번째 크리스마스네요 에효 ~
싸지방 이용하다가 글만보다가 크리스마스고해서 잠시 글적어보아요~ㅎ
다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