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이 육사와 화랑대 연구소에서 미군의 인터셉터를 모델로해서 개발한 신형 개인베스트겸 방탄복이라고 합니다. 09년부터 시험운행 10년부터 보급한다고하더군요.. 밀리터리 리뷰09년 1월호 기준대로라면 말이죠. 무게가 3.8kg이라고 합니다.
중앙이 현재 사용하는 구형 방탄복입니다. 베트남전때 사용하던 방탄복 형태를 한국에서 거의 개량없이 그대로 사용하던거라.. 총탄방호는 없습니다. 무게는 3.2kg이라고 하네요
우측이 바로 자이툰부대때 사용하던건데.. 이것도 역시 문제가.. 몰리 파우치가 안된다는둥.. 무게가 무거워서.. 몸에 밀착문제에서 문제가 나온다는둥 엎드려쏴 자세에서 문제가 나온다는둥 하더군요.. 물론 이것의 사용문제에서 공개적으로는 동명부대 방탄복이 개량되기도 했고 좌측의 신형 방탄복의 탄생을 불러오게되었다고 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역시.. 개인장비가 변화하려면.. 실전이나 파병을 많이 겪어봐야하는 것인지..쩝..
사진출처: 유용원군사세계 손민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