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백일휴가나온 이등병입니다. 9사단 30연대인데 ㅋㅋ

지금 강안경계서고잇습니다. 2대대인데 곧 내년 3월엔 철수하고 종심들어가지만

부산사람이라  갑자기 경기도 파주 임진강 강바람쐬니 온몸이 오그라 드는거같은 느낌에.

부산오니 사람들이 파카입고 다니는 이유를 모르겟네요 작년만해도 엄청추웟는데. ㅋㅋ

저희 대대가 좀 신기하게 상병 2개월째가 중대왕고를 잡고잇고.08년 1.2월군번이 실세는 잡고잇고  중대에 병장이 업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ㅠㅠ 내년 이맘때즘이면 후임이 갑자기 수십명씩 들어올테고 좀 편해지겟지만

90M 무반동총 주특기 받고 잇는데 여기 강안에서는 완전 땡보지만 종심가고 훈련뛰면  .... 막막합니다.

금요일날 복귄데 싸지방도 업고 컴퓨터도 다시 1차정기때까진 못쓸듯  ㅠㅠ ㅋㅋ

근데 나름 전방이라 황금마차라는것도 보고 ㅋㅋ 재밋긴합니다.

저희소대가 민통 구역잡고잇는데 갑자기 싸제차 올라와서 카섹도 하고 가고 재밋는 부대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