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생도는 4학년이 되면 해외순항훈련을 하게 됩니다.
아직 우리 해군은 훈련전용함이 없기 때문에 사관생도는 기존 전투함을 타고 5대양 6대주를 돌면서
해상훈련과 군사외교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우리 순항훈련부대는 충무공 이순신급(4500톤급)함정과 군수지원함(9000톤) 한척등 2척이 함께 순항훈련에
참가하는데 기항지마다 현지 교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습니다. 대체로 해외교민은 우리의 함정이
태극기를 달고 항구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눈물을 짓는다고 합니다. 감격스러워서요.
그리고 저마다 카메라에 담습니다. 다음의 사진은 보기 힘든 사진인데 2007년 순항훈련부대가
뉴욕항에 입항할때 모습입니다.
언젠가는 항모전단을 보낼수 있게되기를.....너무 큰 꿈이다....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