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초기 창설때에는 보급문제를 중국 국민당군이 맡았기 때문에 국민당군의 복장과 장비를 사용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국민당군과 다르지 않았지요. 특히 9개 준승 조약때문에 사실상 43년까지는 국민당군 예하 속군으로서 있을수 밖에 없었던게 광복군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임정에서 미국과 손을 잡게 됩니다. 당시 임정 소속 대미외교부장이었던 이승만이 이제 정치적으로 만주에 있던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한 한국인부대인 88여단을 김구주석과 이승만 부장이 미 트루먼 행정부에게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미국과의 협력을 이끌어 냅니다.(당시 2차대전말 무렵부터 미국은 소련의 세력증강을 경계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나서 43년이후 부터 45년까지 본격적으로 미국의 지원으로 대량으로 받게 됩니다. 미군 개인장비와 군복을 일체 지급받게 됩니다. 그래서 나타나는 사진이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이때가 바로 45년까지 일본 패망까지의 광복군의 모습입니다. 미군제 장비로 무장하게되죠.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패망직전까지의 광복군의 모습입니다. 물론 국민당군 장비 혼용도 상존합니다.
사진출처:네이버/구글 이미지검색/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