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남는 군가들입니다..또 머가있죠?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갠적으로 멸공의횃불이 조았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참고로 전 01년 11사단입니다.
최후의 5분
숨막히는 고통도 뼈를 깎는 아픔도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라
우리가 밀려나면 모두가 쓰러져 최후의 5분에 승리는 달렸다
적군이 두손 들고 항복 할 때까지 최후의 5분이다 끝까지 싸워라
진짜 사나이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 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형제 너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전선을 간다.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 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 맺힌 눈동자
용사의 다짐
남아의 끓는피 조국에 바쳐 충성을 다하리라 다짐했노라
눈보라 몰아치는 참호속에서 한 목숨 바칠 것을 다짐했노라
전우여 이제는 승리만이 우리의 사명이요 갈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