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붐?????

NABI1 작성일 09.02.19 12: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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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높은 하늘은 춥다. 소리의 속도는 1초당 0℃ 기준으로 331m.

하지만 같은 대기라는 가정하에 음속은 1초에 18℃기준으로 대략 340m.

340.1m부터 초음속이 되는거다.. 음파로 본다면 횡파는 1초당 약3.2km/sec , 종파는 5.9km/sec.

그러니까 서울-부산 직선거리 300km를 15분에 날아가는 속도.
이 음속 단위를 마하(MACH)라고 하는데 마하1은 음속, 마하2는 음속2배의 속도다.

언젠간 종파의 속도를 가진 비행기도 나올지 모르겠다

 

항공기는 아음속과 초음속이 있다. 현재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는 전부 초음속..
(F-5마하 1.5  F-15마하2.5) 음속 돌파시 조종사는 느낌이 없고 다만 항공기 속도계가 지시하고 있으며, 헬멧서 발생하는 위험감지음들 만이 들리게 된다.

이륙해서 초음속으로 진입할때까지 엄청난 굉음을 동반하지만,

초음속 비행시엔 파일럿이 탑승하고 있는 칵핏(조종실)이 엔진보다 앞에 있기때문에

엔진서 발생하는 소음보다 더 빠르게 비행하는 초음속 비행시엔 엔진소음이 들리지 않는다.

소리의 속도가 비행기의 속도를 따라잡을수 없다.

초음속으로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쇼크웨이브 현상, 천둥소리 동반

 

낮은 고도에서 음속을 돌파하면 충격파(Shock Wave)로 인하여 꽝 하는 굉음이 나면서 지상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소나 말등의 가축이 놀라 야단이고 새끼를 밴 어미들이 유산을 하여 손해배상 소송이 가끔 발생 한다.

왜냐면 음속이란 공기의 진동이기 때문이다.
사실 음속이란 무서운 속도다. 

왜냐하면 힘은=속도의 제곱에 질량을 곱한수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즉,

엄청난 비행속도에 비행기의 큰 질량을 곱하게 되면 그 값(힘)이 비행기에 전달된다.

하여, 아음속 비행기라면 초음속 돌파시 쇼크웨이브로 인해 공중에서 가루가 되어버린다

 

 

비행물체가 음속으로 돌파할때 발생하는 기체의 압축 압력계수가 증가하여 응축현상이 발생하는것을 말합니다

마하 1정도에서 무한대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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