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라온 히틀러관련 글을 보다가 리플들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명박이랑 히틀러를 비교하면서 히틀러는 경제라도 살려지...등
히틀러 옹호 발언을 상당수 접했습니다..
솔직히 겁이 나더군요.. 이명박까는건 국가적 대세라 머라 할말이 아님니다..
그치만 이명박은 경제를 몰락 시켰고 히틀러는 경제를 살렸다 그러니 히틀러가 우리나라 대통령에 어울린다 라고 생각될
만큼 극단적 발언으로 느껴졌습니다.
머 전쟁후에 미국에 할리우드 자본으로 유대인 학살을 과장 했니 마니 하는 문제를 떠나서
분명 히틀러는 범죄자이고 사람을 엄청 죽였습니다.
최소 몇백만은 죽었습니다..군인이든 민간인이든
그런 인류 최악의 학살자를 단지 이명박이 까고 싶다고 명박이랑 비교하는건 좀 문제라고 봄니다.
그리고 독일 경제가 살아났든 죽었든 간에 인류최악의 범죄는 용납되서도 묵인되어서도 인정되어서도 안되는 겁니다.
여기 밀리터리 게시판 사람들은 밀리터리 무기를 사람을 죽이는 도구로써 가치를 인정해서 여기 온겁니까?
아니면 첨단기술이라던지 군생활의 향수 등 그런문제로 온겁니까?
저도 현역2년 채우고 전역했습니다..그리고 나라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불려 가겠죠.
하지만 그 전쟁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쟁 최소한 북한과통일 전쟁 크게는 타국에서 정당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는전쟁에
가야겠죠
이명박이가 전쟁 일으켜서 우리나라 남자 병력 천만은 나올지 모르겠지만 수백만명이 남의 나라 침략해서 경제를 살리는게
옳다고 생각 하십니까?
박정희 대통령의 예로 들면..호불호가 엇갈리는 사람 임니다..물론 월남전쟁으로 경제를 살리기도 했고 그에 반해 국내적으로
많은 탄압이 있었죠..머 아직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문제임니다
다만 히틀러는 이명박 박정희랑 비교될수 없는 악인이라는 겁니다..
내일 점심값을 걱정해야한다는 이유를 드셨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런 세계2차대전이 일어난다면 차라리 그럴바에 전 하루 두끼만 콩보리죽을 먹더라도 전쟁을 말리고 싶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