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긴 했어도... 뭔가 내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고 살아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는 날이 많았는데
요즘은 내가 뭐하는지 모르겠고 '난 누구? 여긴 어디?' 맨날 멍때리는 날이 많은것 같네요...
한 때 장교나 부사관 지원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집안의 반대도 있었고 아버지 모실 사람이 없어서
포기한 적이 몇번 있었는데...
에휴... 빨리 솔로 탈출할 생각이나 해야지... 아니 공부를 해야 되나... 슬럼프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