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 나가기 전 중앙 하이바 깔고 앉은 사람 저임...
꿈이야기...
다시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는데... 육군이던 나는 공군으로 편성되었고, 이등병으로 입대하는 대신, 5주훈련을 제외시켜준다며 나를 배려해줬따... ㅅㅂ...
그리하여 어찌어찌하여 점호때 늦게 나갔는데 상병 나부랭이 놈이 나한테 욕을 했다. 하지만 나는 되려 "이 색히가 죽고 싶어서 환장했나 나 병장 제대한 넘이야" 하면서 죽통을 돌려버렸고, 영창에 갔는데, 영창에서 독일군 장교 옷을 입은 넘이 나를 막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지지고, 비밀을 실토하라면서 물고문을 시켰다. 나는 고문에 못 이겨 우리군이 배치되어 있는 지도와 작전을 넘겼고, 나는 수용소에 갔다. 거기서 검은 연기로 된 까마귀가 나를 탈출시켜줘서... 이 색히들 다 죽여버린다며 특수전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히틀러를 잡으러 독수리 요새까지 갔는데 히틀러는 이미 미군에게 붙잡혔고, 김정일의 특수8군단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쏘우에서 직쏘가 쓰는 돼지 가면 같은 걸 쓴 놈들이었다... 난 너무 무서워서 땅굴속에 숨어있었는데, 이등병 주제에 공군 중장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해서, 융단폭격을 요청했고, 북한군놈들을 다 잡았다. 그리고 난 표창을 받았는데...ㄷㄷ
그 공군 중장이 우리 엄마였고, 우리 엄마 대장으로 승진하면서 나는 대장의 아들이라 이등병으로 전역했따.
ㄷㄷ
이 꿈을 꾸고 3박 4일간 정신이 황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