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AK47(58식 보총), AKM(68식보총)의 차이점

AK47과 AKM의 차이점,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1. ak47 : 1951년부터 생산되었으며 선반가공으로 깍아내는 방식으로 몸통을 만든다, AKM, AK74, AK101, AK103 등의 변형이 있고 7.62*39mm 30발 탄창과 무게는 4.3kg, 총열 415mm, 전체길이 870mm, 분당 600발, 유효사거리 300m, 
       -> 북한의 58식 보총

2. akm : 1959년부터 프레스 공법으로 생산되어 중량이 3.61kg으로 ak47보다 가볍고 생산공정이 간단하고 싸다. 7.62*39mm 총알을 사용하고 제원은 ak47과 같다. ak다음의 m은 성능향상된(modernized or upgraded)이란 뜻이다.

     -> 북한의 68식 보총, 중국 56식 돌격소총

3. ak74  : ak47의 현대화 버젼으로 1974년에 개발되어 아프카니스탄 전쟁에서 사용되었다. 소구경 고속탄인 5.45*39mm탄을 사용한다.  현재 러시아군은 1990년대 초부터 생산된 AK-74M 모델을 주력 제식소총으로 사용중이다.  AK74, AK74M, AKS74, AKS74U 등의 변종이 있고 30발 탄창과 무게는 3.3kg, 총열 415mm, 전체길이 943mm, 분당 600-650발, 유효사거리 500m

   특징 : 오른쪽으로 접히는 접철식 개머리판 또는 목제 개머리판, 초대형 소염기, 플라스틱 그립, 신형 탄창(기존 AK시리즈와 호환안됨, 총알이 다르니 당연...), GP-25 유탄발사기 등 다양한 옵션장착
   -> 북한의 88식 보총

4. ak47과 akm의 차이점
   1) 총열(barrel) 끝의 소염기(muzzle brake)의 모양이 ak47은 평편한데 akm은 비스듬이 절삭하여 총구가 위로 들리는것을 막아줌.

* ak47의 총구끝 소염기

* akm의 소염기

2) 발사속도 감속기(cyclic rate reducer)가 달려있어 연발발사시 탄창이 비는 속도를 늦춰준다.

      3) ak47은 쇠를 깎아만드는 선반가공, akm은 "형 단조된 금속박판(stamped sheet metal) 리시버(본체, receiver)", 즉 프레스 공법으로 만들어 쇠가 적게 필요해 경제적이고 생산성이 좋고 가볍다.

* ak47의 탄창위 사각은 선반가공 때문에 생김

* akm는 프레스 공법을 사용해 사각형 모양이 타원형으로 바뀌고 이로인해 무게가 줄어들고 비용이 적게 먹힌다.

4) 본체(리시버)가 ak47은 아래쪽으로 처져있고 akm은 ak47보다 위로 올라가 있다.

      5) 대검이 ak47은 찌르는 방식이었으나 akm은 찌르고 벨수있는 끝이 날카롭고 둥글게 바뀐다.

* ak47의 대검모양을 보라. 찌르는 식이다.

* akm은 찌르고 벨수있는 대검의 끝이 날카롭고 둥글게 바뀐다.

5. 그러므로 현재 ak47이라 부르는 소총은 대부분 akm을 애기하는 것이다.

아래사진은 대검의 크기 비교로써 위에서 아래로 ak74, akm, ak47용 대검이다.    

5. AK47, AKM, 6.25사변(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그러므로 ak47은 1947년에 개발되었으나 독일이 프레스공법 등으로 1943년부터 Stg44를 대량생산한 반면 소련은 1945년 독일이 항복한후 MP18, MP28, Stg44 개발자인 휴고 슈마이저(Hugo Schmeisser), MG42 개발자 Werner Gruner 등 독일 무기개발자를 납치 및 도면 10,785장 등을 압수하여 신무기인 ak47을 1947년에 개발하였으나 기술부족으로 실제 공장에서 생산은 하지못하고 1951년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1959년부터 Stg44의 생산방식인 프레스 공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AKM 소총을 대량생산합니다.

이로인해 AK47은 1950년 6월 25일에 발생한 6.25사변에서 소련이 북한을 지원했음에도 지원되지 못했고 베트남전쟁(1959-1975. 4. 30)에서도 지원된것은 AKM이 아니라 이미 구형이된 AK47이 주로 지원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