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전용비행기와 첫번째 암살작전

행동반경1m 작성일 09.05.09 16:06:32
댓글 3조회 3,125추천 2

히틀러의 전용비행기 - Focke-Wulf Fw200 Condor

포케울프 Fw200 콘도르 (Focke-Wulf Fw 200 Condor)

124185266335009.jpg

Fw200은 독일의 항공여객사용 4발 단엽비행기 이다.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는 수송기로 사용되었고 마지막 버전은 독일공군에 의해 장거리 정찰과 대함폭탄을 장착한 비행기로써, VIP의 여행용 비행기로써 사용되었다.

124185268096843.jpg

- 히틀러의 전용비행기 Fuhrermaschinen
히틀러는 특별히 개조된 "Fw200 V1" 모델의 전용기를 사용했는데 총통의 비행기 좌석 등받이에는 방탄판이 장착되어 있고 낙하산이 장착되어 있었다.
수차래 개조를 거쳐 Fw200 S-1 모델은 베를린에서 토쿄(Tokyo)까지 날아갈수 있었다.

 

124185270026344.jpg
124185275652133.jpg

- 꼬냑병에 담긴 폭탄

"Hitler is not only the very enemy of Germany, but the enemy of the world."
"히틀러는 독일의 적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적이다."란 말을 남겼다.
독일국방군 중장 Henning von Tresckow은 독일군내 히틀러에 반대하는 세력을 조직하였고 암살을 모의한다.
히틀러는 전방시찰은 거의하지 않았고 여행을 할때는 전용기차를 이용하였다.
하 지만 1943년 소련군에 대한 승리를 치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만슈타인의 HQ(visit Field Marshal Erich von Manstein HQ at Zaporozh'ye)를 방문(750miles)할때는 너무 멀어서 전용기를 이용힌다.
짧 은 회의를 마치고 돌아올때는 동쪽에서 들려오는 총소리를 듣고 Vinnitsa(300miles)로 가서 3월 13일 2대의 Me109의 호위하에 Fw200을 이용하였으나 Henning von Tresckow은 영국제 플라스틱 폭탄을 가득채운 2개의 꼬냑병을 비행기에 설치한다.
30분뒤에 터지도록 되어있었으나 퓨즈가 점화되지 않아 폭탄은 터지지 않고 히틀러는 Rastenburg에 무사히 도착한다.(아마도 추운 날씨탓).
Henning von Tresckow은 또 암살을 시도하니 "작전명 발키리"이고 실패로 돌아간후 추적당하고 있다는걸 알고 1944년 자살한다.

 

 

* 톰 크루즈 주연의 "작전명 발키리"에 나온 독일국방군 중장 Henning von Tresckow

124185273349946.jpg

< 출처 : 네이버 - 파란하늘(ddody11)님 블로그 >

행동반경1m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