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세 부모님품에만 있었던 제가 어제 머리 빡빡밀고 어느세 32사단에 가게되었네요
입영통지서가 하도 안오길래 나라사랑에서 확인을 늦게해서 아무 준비도 못하고 가게
되었네요 아직까지 입영통지서는 안날라왔네요 32사단 괜찮은가요? 체격이 외소하고
힘약한 저도 잘 해낼수 있을까요? 지금 약간 걱정되지만 이상하게 마음은 편하네요...
입영날짜를 너무 늦게 아는바람에 선배 선생님 친척 아무도 못만나보고 가게되네요.
뭐 자주 눈팅만 하던 제가 이런글 쓰는데 다른분들이 답변은 해주실줄은 모르겠네요.
자다가 새벽에 깨서 사진찍고 좌절중이네요.
못생겼다고 악플은 달아주지 말아주세요. 아무튼 적응잘하고 남자가 되어 돌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