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Scalable Plate Carrier) 개인베스트입니다. MTV가 보급된지 엊그제인데.. 볼써 미해병대는 SPC가 평균보급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해병대의 개인베스트는 이때 키졸리브때 X반도였다는 점에서.. 비교된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우리 해병대에게도 보급할만한 개인베스트라고 보여지더군요.(참고로 미육군에서도 이 녀석에 대한 경합이 있다고 하는데.. 말이죠)
SAPI 플래이트입니다. SPC 개인베스트에 들어가는 방탄패드이죠. 좀 무겁다고 하는데.. 미해병대에서는 이정도는 평균수준이라고 보더군요.. 대략 현재 방탄패드 수준인것 같은데.. 한국해병대에게도 SPC개인베스트가 도입된다면 끼고 훈련시키게 되지 않을까하네요. 무겁다는 말이 나오면.. 아마 체력을 키워라 이소리를 할지 모르겠지만요..( 처음 특수부대에 총기악세사리들이 보급되었을때 무겁다고 우리쪽이 그러자 미국측 교관이 그랬다는군요. 불평하지 말고 체력을 키우라고 말이죠;;)
첫번째 사진은 AN/PEQ-15/그립포드/ACOG/슈어파이어를 장착한 미해병대의 M4입니다. 최근 미해병대에서도 많은 보급률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보병정신이 강해서 두번째 사진인 M16A4도 다수 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시면.. 뭐.. 한국해병대의 K2소총에 아무것도 안해서 전술에 도움이 안되는 것보다 정말 배워야할 수준이 아닐까 하네요. 그냥 모방을 해도 되고 말이죠. 최소한 레일하고 도트사이트만 달아줘도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지난번 키리졸브 훈련때 미해병대의 평균! 개인장비 수준의 몇가지 장비 소개였습니다. 쓰면서 한숨만 나왔지만요..
사진출처: 도깨비뉴스 E밀리터리뉴스
글참고: 도깨비뉴스 E밀리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