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r는 미공군에 의해 처음으로 작전배치된 미국 최초의 탄도미사일입니다.
thor는 높이 65 feet (20 m), 직경 8 feet (2.4 m) 로 이름의 의미는 norse god of thunder입니다.
1959년부터 1963년 9월 사이 영국에 배치된 중거리 탄도미사일 intermediate range ballistic missile (irbm) sm-75/pgm-17a thor의 탄두는 thermonuclear (열핵폭탄)입니다. 이 탄도미사일의 후계형 irbm은 pgm-19 jupiter입니다.
우주로켓발사체로 사용되는 다양한 계열은 - delta 로켓 등- 은 thor 설계를 기본으로 하여 파생된 형식입니다.
이 미사일의 개량형은 아직도 delta ii의 일단계추진체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시조중의 시조 탄도미사일입니다..
전략 탄도 미사일은 지상에서 발사할 수도 있고 해저의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도 있다.
사정거리에 따라서 중거리 탄도 미사일(intermediaterange ballistic missile/irbm)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icbm)로 나뉜다. irbm은 사정거리가 약 960~5,600㎞이며, icbm은 5,600㎞가 넘는다.
사정거리와 투사중량(投射重量)의 증대를 위해 탄도 미사일은 통상 다단식(多段式)으로 되어 있다. 비행이 진행되면서 하단(下段)이 떨어져나감으로써 고단부(高段部)로 갈수록 가속할 중량이 줄어든다. 이로써 미사일은 더 멀리 날 수 있고 더 큰 탄두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
발사준비중인 douglas sm-75-pgm-17a thor intermediate range ballistic missile
발사대를 이륙하는 douglas sm-75-pgm-17a thor intermediate range ballistic missile
탄도 미사일의 비행진로에는 연속되는 3단계가 있다. 발사(boost) 단계로 불리는 1단계에서는 로켓 엔진이 미사일을
특정 탄도궤도에 올려놓는 데 필요한 정확한 양의 추진을 제공한다.
그런 다음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의 종단(終段)이 지구 대기권 밖에서 2단계인 미드코스(mid-course) 단계의 비행을 한다. 비행의 최종 단계에서는 지구의 중력이 탄두를 대기권으로 다시 끌어당겨 목표지점으로 떨어뜨린다. 이때 대기권으로 다시 들어오는 탄두는 '재돌입 운반체'(reentry vehicle)라고 부르고 rv로 약칭한다.
현대 탄도 미사일의 선구는 독일의 v-2이다. v-2는 새로운 군사과학기술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종전 후 미국과 소련은 이 새로운 미사일들을 입수하고 동시에 그것을 개발한 독일의 과학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미국은 발터 도른베르거와 베르너 폰 브라운을 포섭하고 v-2 60기 이상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 반면, 소련이 무엇을 또는 누구를 차지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douglas sm-75-pgm-17a thor intermediate range ballistic missile
1957년 소련은 최초의 유인 인공위성 스푸트니크(sputnik)와 함께 하나의 다단식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을 나중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ss-6 새?理?sapwood)라고 불렀다. 이 일로 미국에서는 '미사일 갭' 논쟁이 불붙었고, 그결과 미국의 irbm인 소어(thor)와 주피터(jupiter)의 완성에 최우선 순위가 부여되었다.
이 2종의 irbm은 모두 액체연료의 1단 로켓 미사일로, 유도방식은 관성유도였고 탄두는 1.5mt급이었다(→ 액체추진제). 이 미사일들의 해외 배치가 정치적으로 어?痴痔?미국은 icbm의 개발을 서둘렀고, 그결과 1963년말
소어와 주피터의 임무는 끝나게 되었다.
thor irbms could be airlifted in c-133
1959년 8월 7일 thor-able가 pad 17a에서 발사하는 광경
출처 : 야후 - 비겐(viggen)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