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사진한장으로 태클(?)을 걸어볼까 합니다.
1. 차량.
현재 방탄화가 안되어 있는 닷지임으로.. 적 인민군 해상저격여단이 상륙했을시 사격교전에서 트럭에서 응사하는 해병대원들의 사망은 사실상 기정사실화로 보여질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저 구형 방탄조끼를 입었다고해도 말이죠. 패널 안넣으면 전면 총탄방어도 안되는 데다가.. 사실상 아예 엄폐한것이 아니라 개방된 상황에서 말이죠. 따라서..
우선 닷지를..
이런식의 방탄화 작업을 기본으로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K4 사수의 경우 주/야간조준경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집중적인 정밀한 사격이 곤란함으로..
현재 보급중인 K4 조준경의 필요성이 가장 절실하며.. 바로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수가 완전하게 노출되어있습니다. 적 인민군 해상저격여단의 경우 SVD를 소대급에서 운용하고 있음으로.. 중화기사수가 제1표적이 될수 밖에 없음으로 저격에 노출되어있거나 집중사격이 될수 있습니다. 다들 영화 -블랙호크 다운-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사수가 노출되어있다면 방탄조끼를 입어도 어떠한 피해를 입는지는 다들 아실것이며 현재 이라크와 아프간에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사수의 저 노출된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이런식의 안전방호가 될수 있는 방어물을 설치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K200의 중기관총 거치대의 형태의 사수방어물을 갖출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최소한 이정도라면 적의 소화기 사격에 대해서 대응할수 있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PG의 경우 비활성반응장갑이나.. RPG펜스를 달지 않는이상.. 대응이 곤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에 대한 대응의 사진은 아래로 올립니다.
이정도 까지라면.. RPG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RPG펜스를 장착해도 말이죠. 위에 방탄화된 닷지트럭에서의 방탄화된 곳에서 부착하여 운용한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현재 우리군에서는 RPG펜스를 전시에 장착할수 있는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있어서.. 사실상 RPG 방어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술차량 자체의 변화즉 신형전술차량의 도입의 중요성도 제기될수도 있고 말이죠.
보병.
개인장비는.. 뭐 당연하게 바뀌어야할 것 1순위이니.. 말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논외하고 보면 탄창연결클립이 없는데.. 대체적으로 이제 화력을 투사하려면 연사를 하게됩니다. 그렇다며 신속한 사격을 위해서라도 연결클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독일연방군식의 탄창연결클립을 갖출수 있게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이런식의 탄창연결클립을 갖춤으로서 사겨후 장전을 최소화하여 화력을 집중할수 있는 형태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운용을 위해서 개인장비 변화가 중요하죠. 해병대의 경우 전술사격술에 대해서 미해병대의 교류를 통해서 적용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구 사진들 확인하시면 될듯하네요^^;) 그 사격술을 발전시켜가면서 적용한다며 사격술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논외했지만.. 위에서 보듯이 방탄헬멧이 없으며 방탄조끼의 경우에도 구형임으로 파편방호외에는 착용성 문제등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베스트의 경우 사격술에서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의 방탄복을 겸함과 동시에 사격에서의 유용성 그리고 장비의 모듈화의 중요성때문에 바뀌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좀더 한다면.. 장병들에게 좀 불편하겠지만.. 무릎보호대를 보급해주면 어떨까 하네요.저런 차량에서 급속전개할때등의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매우 아픕니다.ㅡ_ㅡ;(당해보시분들이라면..아시죠;) 잠시동안 말이죠.
그리고 사격술 및 조준사격등이 가능하며 조준에서 간편성을 요망하는 도트사이트와 레일을 반드시 보급해야 할 것입니다.
마치며..
대충 위에 저 연합뉴스 공개사진 하나만으로 태클을 걸어봤지만.. 개인적으로 해병대의 장비열악성을 다시한번 보여주는게 아닐까 하네요. 우리군 전체가 그러하지만요. 해병대가 적을 막을수 있다는 것에서는 부정할수 없지만.. 어떻게 막아서 우리의 희생을 줄이고 적에게 많은 희생을 받는 진정한 승리를 얻는가와 피로스의 승리처럼 이기고도 피해가 너무커서 이긴것도 아닌 형태의 승리가 되는가의 중요하게 볼수 있다 봅니다.
사소한 것에서의 힌트의 아이디어를 무시한다면.. 오늘날 대한민국 개인장비 개발을 몇년동안 해놓고 욕먹는 사례를 그대로 적용하게 되는 최악을 만들 것이라 생각되네요^^; 장비개선및 전술능력에 필요한 훈련강화이 해병대의 피해를 줄이고 적을 방어하는가 아닌가 승리하는가 패배하는가.. 마지막으로 희생을 적게되는가 많게되는가의 차이를 보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신력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충분하게 우리 해병대가 정신력으로 하드하게 강력하게 무장되어있기 때문이죠.(그놈의 자존심 타령및 타군 비아냥 거릴만큼 너무 넘쳐서 문제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