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AK소총에 사용하는 GP30 유탄발사기

행동반경1m 작성일 09.06.23 23:15:02
댓글 0조회 3,008추천 0

124576643663888.jpg

124576644521776.jpg

124576645362173.jpg

 

124576646117408.jpg

124576646841762.jpg

124576647537824.jpg

 

124576648169541.jpg

124576648914528.jpg

124576649659892.jpg

 

GP-30 Obuvka ('Shoe'), GP-25 Kostyor ('Bonfire') 그리고 BG-15 Mukha ('Fly')는 러시아의 AK 시리즈 소총의 언더배럴용 (총신하부 장착용) 유탄발사기입니다.
1984년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시 처음 서방에 알려졌는데 초기 모델명은 BG-15로 AK-74 돌격소총의 총신아래 장착됩니다.
주력 생산품은 GP-25 로 다른 조존가를 가졌으며 최신형이 GP-30으로 더 가볍고 제작이 간단하며 사용이 편리해졌습니다.

유탄발사기 개발 역사
1960년대 후반부동안 서남아시아에서의 지역분쟁의 경험은 1개나 혹은 다수의 목표물을 분쇄 할수 있는 개인용 소형 화기의 효용성을 확고히 했다.
자동소총에서 이런 능력들은 돌격 소총(Assalt rifle)과 총신아래에 장착되는 유탄발사기가 결합된 시스템에 의해서 달성되곤 했다.
1950년대에 E. Stoner에 의해서 제안된 이런 만능 무기에 대한 아이디어는 1962년에 특별한 목적을 가진 개인용 무기체계의 개발이 시작됨으로써 현실화 되기 시작했으며, 이 개발에 의해 나타난것이 M16소총과의 총신 아랫쪽에 M203 40mm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형태의 것이다.
미육군에 의해서 개발된 이 혁명적 작품은 소련에 의해서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70년대 후반 개발된 Tishina 유탄발사기 장착의 무소음 소형 화기는 특수임무 수행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실제 특수 작전에서 사용되었다.
약간의 시간이 더 지나서 기본형 돌격소총과 GP25 Kostyor 40mm 유탄발사기가 결합된 만능 화기가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더욱 현대화된 모델인 GP30 Obuvka 40mm 유탄발사기가 채용된 모델도 곧이어 개발되었다. GP25와 GP30은 러시아 육군에서 현재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유탄발사기 문제
그러나 이런 종류의 무기들은 실제의 전투를 거치면서 단점도 지적되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는 기본 돌격소총에 비해 이런 형태의 화기들은 지나치게 무겁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두번째는 기본형의 돌격소총에 유탄발사기를 장착함으로써 사격의 패턴에 변화를 요구했으나, 기본형의 돌격소총에 장착함으로써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사용자들은 새로운 형식의 만능 화기를 요구하게 되었고 또 화기개발자들은 이에 부응하여 전체적으로 중량을 절감시키면서도 안정적 사격이 가능 하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만능 화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이러니칼하게도 기본무장으로 채택된 불펍 타입의 습격소총들이 개머리판쪽이 더 무거워지는 '단점'을 갖고 있는 점때문에 총신아래쪽에 유탄발사기를 채택하기에 적당한 소총 시스템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실제로 러시아의 Tula Sporting and Hunting Guns Central Research and Design Bureau는 칼라쉬니코프 돌격소총과 총신아래 GP25 유탄발사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그로자 모델을 개발했다

GP25/30 제원
개발국 TsKIB SOO
개발시기 1972-1978
생산회사 KBP Instrument Design Bureau
생산시기 1978
종류 GP-30, GR-6
제원
중량 1.5 kg (3.31 lb) (GP-25), 1.3 kg (2.9 lb) (GP-30), 5 kg (11 lb) (GR-6)
길이 접었을 때 323 mm (12.7 in) (GP-25), 275 mm (10.8 in) (GP-30),
스톡을 펼쳣을 때 490 mm (19.3 in), 355 mm (14.0 in) 스통블 접었을 때 (GR-6)
총신길이 120 mm (4.7 in)
Cartridge 40 mm caseless grenade
Action Single-shot
포구속도 76.5 m/s (251 ft/s)
유효사거리 400 m
장전방식 Breech-loaded, single-shot
Sights Notched quadrant sight

GP25/GP30 운용 탄두 특징
특별히 제작된 40 mm 유탄을 발사하는 이 무기의 주요 탄은 VOG-15 (7P17) 파편탄이며 강재 외피를 가진 VOG-25 파편탄으로 발전합니다. 이 보다 발전된 VOG-25P의 사용도 가능한데 이 탄두는 충격지연시관이 작동하기 전 탄두에 있는 작은 장약이 타격되는 순간 지표면위로 50cm에서 1,5m까지 유탄이 뿌려지면서 피해를 확대시키는 구조입니다
초기에는 GRD-40로 알려진 연막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연막탄은 각기 다른 사정거리를 가진 GRD-50, GRD-100, GRD-200을 사용하여 50, 100 그리고 200 m까지 20m까지 발생하는 연막차장이 가능합니다. 이 연막탄들은 바람이 불면 초당 5m씩 연막이 퍼지면서 1분간 지속가능한 연막을 만들어냅니다, 기타 CS 가스유탄은 Gvozd라고 하며 지휘용 Baton 유탄도 사용가능합니다.

유탄 제원
Fuse 조준거리: 10-40 m (33-130 ft)
Fuse 자폭시간 : 4-19 s
VOG-25 제원 : 중량 250 g (0.55 lb), 탄두 48 g of A-IX-1 explosive.
VOG-25P 제원: 중량 278 g (0.61 lb), 탄두 37 g of TNT.
GRD-50/100/200 제원 : 중량 265 g, 탄두 90 g

마지막 사진은 AN-94 소총에 GP-25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출처 : 야후 - 비겐(Viggen)님 블로그..

행동반경1m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