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발발 59주년 당시 사진들

행동반경1m 작성일 09.06.27 22:41:08
댓글 2조회 4,580추천 1

124610993475563.jpg

124610994170966.jpg

124610995074772.jpg

 

124610995784734.jpg

 

124610996426002.jpg

 

 

124610997111323.jpg

 

124610998153265.jpg

 

124610999033880.jpg

124610999620602.jpg

124611000568528.jpg

 

 

124611001380433.jpg

124611002293068.jpg

124611003039152.jpg
124611003786315.jpg

 

124611004549662.jpg

 

124611005268891.jpg

 

남북 분단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한편 호국 군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6월 25일이 올해로 59년을 맞았다.

‘남북한 군인 사상·실종자 250만명, 민간인 사망·실종자 350만명, 피난·이재민 370만명, 북한에 의한 학살·납치 20만명, 전쟁고아 10만명, 이산가족 1000만명.’

59년 전 발발했던 6·25가 한반도에 남긴 상처들이다. 이맘때면 사람들은 으레 TV의 특집 프로그램이나 국기 게양을 통해 당시의 참상을 회고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하지만 6·25에 참전했거나 직접 경험했던 사람들은 “6·25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한다.

채명신 (84) 예비역 육군중장은 6·25는 6월25일부터가 아니라 해방과 함께 시작됐다. 대구 폭동, 4·3항쟁, 여순반란사건 등이 모두 남한을 인민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한 북한의 책동이고, 그 연장선에서 6·25전쟁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 북한의 노동당규약이나 인민헌법엔 무력과 내부 혁명을 통해 남한을 공산화시킨다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며 “북한이 변하지 않은 이상 6·25는 지금도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지금의 시국이 6·25 이전과 흡사하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당시의 좌·우의 이념대립 처럼 진보와 보수의 대립, 정치권의 분열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런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며 “그때의 역사를 망각하거나 진싱을 왜곡한다면 언제든지 고난이 찾아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일보 2009.6.25 발췌)

 

 

출처 : 야후 - 비겐(Viggen)님 블로그

 

 

행동반경1m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