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넘게 유해발굴 하다가 드디어 오늘 말년휴가 나왔네요.
맨날 삽질만 하면서 휴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결국 집에 왔습니다.
지금쯤 후임들은 텐트안에서 티비나 보고 있겠죠 ㅋㅋ
그런데 군생활 마지막 휴간데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네요. 바깥세상의 압박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