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젊은 장교들 주전·주화파 격론중

미연시다운족 작성일 09.07.06 23:21:23
댓글 8조회 3,171추천 5

124688991638216.jpg

정부 고위관계자 “국지전 여부 두고 주장 대립”

국지전을 벌이느냐 마느냐? 북한이 핵과 미사일 등의 위협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이 국지전 여부를 두고 내부에서 격론을 벌이고 있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6일 정보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현재 북한의 젊은 엘리트 계층에서 전쟁(국지전)을 벌여 강성대국의 기치를 높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는 최신 첩보에 근거한 것으로 지금은 매우 위험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핵실험 이후 연달아 미사일을 발사해도 국제사회가 동요하지 않는 상황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국면 타개를 위해 더욱 강경한 조치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면서 “현재 어떤 식이든 결과물을 내놓지 않으면 멈춰버리는 기계 장치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엄중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또 한편에선 국지전을 벌이면 북한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거세게 일면서 ‘주전파’와 ‘주화파’가 격론을 벌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김 위원장 등 북한 지도부의 의사와는 별개로 확산하는 이런 논란은 청년 장교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김 위원장은 어떤 쪽이든 선택해야 하는 부담스런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정보들이 국내 전문가들에게도 알려지게 되면서 이들은 예컨대 북한이 서해 백령도 등의 상륙을 시도하면서 도발을 벌일 가능성을 상정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 전문가는 “위험한 것은 남북한 간에 소통 장치가 없기 때문에 국지적인 소규모 전투가 우발적인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두 차례 연평해전 직후 북한은 평양에서 대규모 군중집회를 연 적이 있다.

정승욱 선임기자

 

출처: http://news.nate.com/view/20090706n17186?mid=n0205

===========================================================================

 

준비를 대비해야겠군요. 최소한 국지전을 말이죠. 그래도 개념있는 북한애들이 있긴하군요.. 주화론을 펼치고 있으니까요.

하지 말아주기를 바래야겠지만..

 

하기만 하면..죽을줄 알아라..

 

를 보여줄 필요도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연시다운족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