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작전 중에 어둠속을 뚫고 나타난 호랑이를 포획했다.
침대 위에 가득한걸 보면 얼마나 큰놈인지 짐작되시죠?
도깨비부대 용사들이 '수이까이' 계곡에서 작전중
정글 속에서 접근하는 검은 물체를 사정거리까지
유인한 다음 크레모아 한방으로 호랑이를 눕혔다.
베트남은 열대지방이라
사계절 기온이 높아 나무와 숲이 울창하다.
또한 야생동물도 모두가
상상을 초월할만큼 크다.
특히 인간들에게 유익하지 않는것은
더욱 크고 징그럽다.
도마뱀들도 팔뚝보다 굵다.
도깨비 용사들이 비록 베트콩 소탕은 못했지만
호랑이도 인기척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복작전을 수행한 것은
한국군의 작전능력을 높이 평가할 대목이다.
출처 : 월남전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