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개발한 걸작 전투기로 Saab 37 Viggen(영어로는 'the thunderbolt' - 번개라는 뜻)

한 때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을 검토했던 기종으로

최대속도가 마하 2.1에 이르며, 대함 미사일 2발, 적외선 공대공 미사일 2발,

보조연료탱크 1기, 전자전 시스템을 장착하고 고공 - 저공 -고공패턴으로

1,000km이상의 행동반경을 갖습니다.

비겐이 등장할 당시의 20톤급 전투기로는 미국의 F-4 팬텀과 F-105 선더치프 전투기, F-106 요격기가 있었다.

첫선을 보인 것은 1965년 4월4일. 기본설계와 기체 형상이 공개됐을 때 세계가 놀랐다. 

최대 특징은 삼각형 텔타익에 작은 앞날개(카나드). 

덕분에 ‘복엽 제트기’라는 평가도 받았지만 운동성이 좋아지고 이착륙 거리가 짧아졌다.

약 500m의 거리에서 이착륙이 가는하다.

세계가 주목했지만 미국과 프랑스의 훼방때문인지 수출은 이루러지지 못했고

스웨덴이 채택한 3백여대가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