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금강산 온정리에있는 외금강호텔(구 김정숙휴양소) 리모델링하면서
2006년 2월부터 7개월동안 그곳에 있다보니 원래 사진촬영이 금지댄 구역인대도 겁상실하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수위낮은걸루 찾긴했는대....무섭네요...언제 안기부에서 불러댈지...ㅋ
온정리에서 장전항으로가는 자동차 통행로입니다..
오직 자동차로만 통행할 수 있고, 도보로 이동했다간 저번에 피격사건처럼 총맞습니다..
양쪽으로 팬스가 설치대있어 군인들이 자주 팬스점검하러 다닙니다..
북한군복 정말 밤엔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차량 상향등을 키고 다니는대도 저게 사람인지 나무인지 구분이 안댑니다...
우리현장 옆에 있는 경비소대?
아침 점호시간인거 가튼대..몇명 쥐어 터지더군요...
현장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북한 온정리 마을전경입니다...
우리나라 60년대 같지않나요?
저래뵈도 북한에서 3번째로 잘사는 동네입니다..
하루에 급식두 2번 나온다는 군요..(가치근무했던 북한안내원동무가 해준말)
5층짜리 빌딩도 있고 창에 유리까지 끼워져있는거 보면..흠....
남측 관광객들에게 보이기위한 가림막일뿐입니다..
좀더 관광객들이 못보는대는 창에 유리가 아닌 비닐로 막혀있습니다..
여기가 온정리에서 조금 떨어진 부락입입니다...
역시나 마을입구엔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있습니다..
왼쪽위쪽의 기와집은 마을당간부의집인것 같고...
아침 일찍찍은 사진인대도..집굴뚝의 연기는 보이질 않습니다..
나중에 대민지원 나가서 민가를 본 저는 정말...이렇케 살수있나 까무러첬지요...
저기 건물한동에 적게는 2가구 많으면 4가구가 살고있습니다..
확인방법은 한집에 굴뚝이 몇개냐따라 알수있지요..
머 암튼 저곳을 다녀온지 벌써 3년이 흘렀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한번 가고픈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