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계급의 몰락

이상용 작성일 09.10.18 2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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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갑주를 두른 중갑마상 기사대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 사진은 고딕기사대인듯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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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하는 기사대가 두려워한 단한가지,,,,,,갑옷을 뚫고 들어오는 탄환을 발사하는 화승총사수 ;;

 

유럽전역에 화승총사수와 대포가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유지비용과 훈련을 필요로 하는 "기사"계급은 전장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총 한자루만 있으면 기사를 물리칠수 있기에 ;;;

 

 

뒤에 바치고 있는 장창병대또한 화승총사수의 재장전시간동안 치명적인 기사들의 돌격을 막기 위함이며

 

이또한 주무기 장창 말고는 가벼운 무장만 했기때문에 매우 저렴한 병과였죠.

 

 

먼옛날 도태되었던 그리스군의 팔랑크스진영이 1000년이 지난후에 다시 전장에 주력이 되었습니다.

 

그때와 다른점은 뒤에 화승총사수나 머스켓사수가 버티고 있다는 점입니다. 

 

장창병의 무기는 5m가 넘는 파이크 였으며,

 

독일은 "란츠크네흐트" 스페인은 "테르시오" 스위스는 "그냥 스위스군 ㅡㅡ;;"

 

스위스가 원조이고 다른나라에서 보고 배끼기 시작,,,상대적으로 적은인원으로 많은 적을 상대할수있는 방진이기에,,,

 

 

하지만 빛나는 갑주를 두른 기사대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

 

짧은 소견으로는 다시 1000년이 지난후에 기사들이 다시 전장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약간 다른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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