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수출되는 중국산 전투기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9.11.12 1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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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5 례잉 훈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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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 전투기

 

 

중국산 전투기 제3세계 파고든다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서 열린 2008주하이 에어쇼의 주인공은 단연 중국의 전투기 ‘젠(殲)-10’이었다. 중국의 차세대 주력 전투기인 젠-10은 “성능 면에서 F-16과 대등하다”는 평가에다 훨씬 저렴해 파키스탄,베네수엘라,이란 등에서 구매 의뢰가 쏟아졌다.

이처럼 중국은 전투기에서부터 고등훈련기·헬기에 이르기까지 첨단 항공기를 자국 기술로 값싸게 생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제 전투기의 주요 시장이었던 제3세계 국가들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대표적인 나라가 파키스탄이다. 일각에선 중국이 미국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인도를 견제하기 위한 윈윈 전략 차원에서 파키스탄에 싼값으로 첨단 전투기를 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도는 최근 국방비 지출이 세계 2위인 중국을 의식, 올해 국방비 총액을 지난해보다 34% 늘린 327억 달러(약 38조원)로 책정했다.

◆반값 “F-16급 전투기”=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0일 중국이 파키스탄에 젠-10 전투기 150기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은 기당 2500만 달러, 중국은 4000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지만 최근 가격 절충이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에선 “미국이 인도에 판매한 F-16은 기당 5000만 달러였다”며 표면상으론 4000만 달러도 싼값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파키스탄의 공군력 강화는 인도 견제라는 효과가 커 중국이 대폭 깎아줄 가능성이 적잖다. 파키스탄 외에도 이란과 태국·미얀마가 사려해 수출길이 더 넓어질지 주목된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올 3월 이미 중국의 3세대 전투기 ‘FC-1 샤오룽(梟龍)’ 42기의 매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중국의 단일 군수품 교역 규모로는 최대인 10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파키스탄은 앞으로 샤오룽 250기를 더 도입할 계획이어서 중국의 주력 수출 시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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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1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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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훈련기 시장도 노크=이뿐 아니다. 중국은 5월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고등훈련기 례잉(獵鷹·보라매/L-15)의 양산 채비도 서두르고 있다. 상하이 유력지 동방조보(東方早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방부는 현재 L-15 례잉의 구매 가능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L-15 례잉은 최신형 터빈과 디지털 비행제어 시스템을 탑재한 차세대 초음속 훈련기다. 중국은 지난해 이미 베네수엘라와 일반 훈련기 ‘카라코람(喀喇昆侖) K-8’ 18기 판매계약을 체결해 내년 초 베네수엘라에 인도할 예정이다. 1991년 파키스탄과 공동으로 개발한 K-8 훈련기는 경전투기로 전용이 가능하며 4만 피트(1만2000m) 고도에서 작전 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난 아무리 봐도 고대로 여기저기서 짜맞추기 한듯 하네 ... 나만 그러생각이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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