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경 경비정의 빈약한 화력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9.11.25 2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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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양경찰에서 운용 중인 경비함과 경비정들은 보시다시피 제대로된 함포를 탑재하지 못한 채 기관포나 M60D 기관총, M2HB가 고작입니다.
 

새롭게 건조 중인 300톤급과 500톤급 경비정 역시 무장이 강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기존의 경비정들을 전부 대체하지는 못하는 실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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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양경찰의 주력 경비정은 보시다시피 7.62mm M60D 기관총이 주무장입니다.
해상인만큼 사정거리가 3,000m를 넘기는 7.62mm 기관총이 위력적이지만 일본 해상보안청의 순시선들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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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mm 기관총에 "포"라는 거창한 명칭이 붙어있으니 민망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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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있기에 한반도의 해역은 안전하지만 주변에는 바로 최근에 나포된 중국 어선들이 계류되어 있어 이 지역의 긴장감을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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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선체와 달리 무장이 빈약한 경비함.무장 강화는 필수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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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롭게 배치된 신형 300톤급 경비정 하지만 무장은 발칸이라 다소 민망한 지경입니다.
윤영하함처럼 76.2mm 함포를 탑재하는 극단적인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최소한 40mm 기관포는 장착해줘야 좀 위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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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100톤급 경비정들에 비해 큼직한 선체와 발칸으로 듬직하지만 기왕이면 무장이 좀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중국 어선들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보다 사거리가 긴 40mm 기관포의 필요성도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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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있기에....

 

 

 

자료제공 : 군사전문지 월간 디펜스타임즈( Defens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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