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월에 입대하게된넘입니다.
솔직히 전 군대에 대해서 매우 좋은기대? 를 갖고있습니다.
모두들 웃기고있네. 가보고 말해 가보고. 이런말들 하시지만
전 정말 지금이랑 확바뀐. 멋진남자. 그리고 진짜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그럴려면 단지 마음가짐만이 아닌, 극단적인 상황이 바뀌어야하는데 그것이 군대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빨리가고 빨리 와서, 알바도하고 놀기도하고 공부도 하다가 칼복학 하려했는데,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남은자리가 6월 이후밖에없다고하여...
추가모집의,, 306보충대 155m 포병 으로 지원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선착순인데 항상 자리가 비어있더군요 게다가 체격조건에 170cm//68kg 이상 이라는 말이
절 좀 불안하게 하더군요. (조건은 충분히 되지만 뭔일하기에 이런 조건이;;)
그리고 선배들도 왜 포병했냐면서 불쌍하다고 자꾸그러시고요 -ㅅ-;;
요약하면은.. 음..
1.ㅡ 포병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잘모르시면, 군대가기전 알아놓거나 외워놓거나 어떤걸 해놓거나 습득?
해놓으면 좋을까요?
2.ㅡ 칼복학...복학...그러니까 제대하고나서 복학하까지 3,4달정도 시간이있는데 그때 뭘 해야 좋을까요?
제가 군대가기전 지금의 2학기를 완전히 망쳐서 군대갔다와서 학점회복 정말 열심히해야하는데...
뻔한 말씀이라도 충고되는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3.ㅡ군대에서 정말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성숙하고 멋있게 바뀌고 싶습니다. 어떤마인드로..그리고 넓게 잡아,
어떻게 해야 제 인생에서 '전환점' 이라 할수있을만한 도움된 군대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