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오늘은 지상 최고의 저격총! 체이탁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 마쳐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먼저 어째서 체이탁이 지상 최강이 저격총이냐! 체이탁의 별명이 바로
'저격수 잡는 저격총'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체이탁은 영화 '더블타겟'에서 주인공 마크윌버그씨가 사용하기도 했었죠!
체이탁의 풀 네임은 CHEYENNE TACTICAL로써 CEHY와 TAC을 따서 CEHYTAC(체이탁)
이라 줄여 부르는 것입니다.
택티컬을 따 온 것이라 해서 체이택이라 부르자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크고 작은 파이프를 여러개 연결 해놓은듯한 다소 구린 디자인이 걸리기는 하지만
디자인이 구리면 어때요, 성능만 좋으면 그만이지
먼저 위 사진과 같이 체이탁에는 저 PDA가 부록처럼 딸려다니는데요,
바로 이 PDA를 연결하여 거리와 습도등의 탄도학을 계산하여 최대 2270M의 적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이 PDA 덕분에 LRRS(Long Range Rifle System), 초장거리 저격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었지요.
5.5배부터 최대 22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스코프를 사용하며 초보자도
간단한 기본 훈련과정만 마치면 이 체이탁을 사용하며 1700 이내의 사람 크기만한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체이탁의 최대 기록은 2122m의 과녁에 3발 발사하였을 때의 오차범위가 42cm으로
2km나 떨어진 거리의 수박도 명중시키는 셈이지요.
이 엄청난 사거리와 명중율은 적 저격수의 사정거리 바깥에서 자신은 안전하게,
상대 저격수를 정확하게 제거 해 나갈 수 있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파괴력이 떨어지지 않느냐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2km까지 탄을 음속으로 유지시킬 수 있으며
명중하는 순간 탄이 쪼개지는 분열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맞출 수 있는
표적은 한방에 침묵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어째서 저격수 잡는 저격총?
체이탁의 가장 큰 장점은 앞서 말했듯 LRRS를 이용한 초장거리 정밀 사격에 있다.
2KM라는 사거리는 대부분의 저격총들이 1KM대에서 머무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다.
스나이퍼가 목표물을 발견하여 유효사거리까지 이동할 때 체이탁 사수는
제자리에서 방아쇠를 당기고 후퇴할 수 있는 셈.
게다가 목표물까지 음속으로 쏘아지는 총알은 체이탁 사수의 위치를 발견해내기
힘든데다 분열탄이라는 잔인한 살상력을 지닌 총알은 맞는순간
목표물을 말 그대로 '쪼개' 버리니 일반 보병뿐만 아니라 스나이퍼에게도 위협적인,
그야말로 ASSR(Anti Sniper Sniper Rifle)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놀라운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체이탁이란
이름을 자주 듣기 힘든 이유는 바로 희소성에 있습니다.
전자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양산화 하기 힘들고
가격또한 수천만달러를 호가하여 전 세계적으로도
몇정 존재하지 않는 '유니크'한 총입니다.
미군에서도 구경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젤 왼쪽에 탄두가 둥근게 바렛용 탄환입니다 50bmg
오른쪽 총알이 338라푸아탄입니다.
가운데 있는것이 408 체이탁 전용탄입니다.
체이탁전용탄 은 2000m 까지 탄속을 음속으루 유지된다고함.
그리고 분열탄이라 터집니다.
50bmg에 더 치중이 있죠.게다가 이 탄환은 분열탄 이여서 사람이 맞으면
매우x2 아픕니다(그럼 안아프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즉사하면 안아프겠지)
Caliber: .408 CheyT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