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군중에서 공군은 육, 해군보다 유독히 의존도가 높다.그리고 무기체계도 대부분이 미공군 무기체계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공군이 미공군으로 부터 알게 모르게 많은 부분을 모방하고있다.
우선 최근에 한국공군이 새로이 제정한 디지탈 도형의 공군 로고이다.
그런데 이마크를 보고있자면 왠지 미공군 상징을 많이도 카피한 느낌을 받는다.
가운데 별이랑 날개가 무척이나 유사한 모습을 하고있다.
그런데 미공군과 유사한 점은 이뿐만아니다. Insignia라고하는 항공기에 표시하는 국가표식도 그대로 카피해왔다.
물론 이렇게된 사유에는 한국전쟁당시 일본에 주둔했던 무스탕 전투기를 가져오면서 미공군의 중앙 별을 태극으로 바꾼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 그러다가 아직도 그 기본형태는 안바뀌고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캐나다 벨기에 북한
세네갈 싱가몰 스웨덴
영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대충 이정도이다...
우리공군이 이것 말고도 많이 모방하는 것이 또 하나 더있다. 대대마크, 사령부 마크도안이다.
위 세개의 로고는 많은 미공군의 마크중에 일부이지만 대부분의 미국 사령부나 대대는 위와 같은 기본 형상을 갖추고있다.
우리나라 비행대대중 일부 마크를 보면...
그런데, 이런 방패모양이라고들 말하는 형상은 어디서 온것일까? 한국공군이 이를 사용해도 무방한가?
사실은 이 형상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미공군의 마크외형은 미국의 영토를 의미한다.
맨 위의 직선은 캐나다와 국경을 의미하고, 좌우의 날씬한 S라인은 서부의 오레곤주 들어간 부분과
동부의 뉴욕부분에 들어간 부분을 의미한다. 맨아래 뾰족한 부분은 택사스주의 맨 끝을 의미한다.
즉 이러한 형상은 미국의 영토를 의미하므로 우리가 그 형상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가뜩이나 미국에 대한 젊은이들의 정서를 생각하면 조속히 개선해야하는 사항이다.
미국은 알게모르게 그들의 국기를 많은 부분에 심어놓고있다.흔히 축하할때 사용하는 데코레이션에도 미국의 국기를 상징하고있다.
청색, 휜색, 빨강색은 미국 국기에 사용하는 색이다.
저 리본도 미국 성조기를 상징한다.
그 외에도 미국의 영웅들에게는 성조기를 상징하고들있다.
3가지색을 표현할수있다면 빨강, 청색, 흰색이며 더 가능하다면 별과 줄무늬이다.
2가지색을 표현한다면 항상 청색과 빨강색이다.
여러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