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께 제주 마라도 남동쪽 56㎞ 해상에서 중국 저장성 선적 수산물운반선 절태어운호(179t.선장 반음부)가 조업하던 제주 선적 동아호(24t.선장 이성호)의 선미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 사고로 동아호의 선미 일부분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경비구난함과 항공기로 중국어선을 추적해 달아난 지 3시간 뒤인 오전 8시 반쯤 마라도 남서쪽 170㎞ 해상에서 절태어운호를 검거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국어선 절태어운호가 동아호와의 충돌사실 인정과 피해 보상을 합의함에 따라 중국어선을 풀어줬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9일 조업중이던 제주 어선을 들이받은 후 도주한 중국국적 어선 178톤급 J호(승선원 14명)를 추적 끝에 해상에서 검거했다.
해경에 따르면 J호는 9일 오전 5시20분쯤 마라도 남동방 56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제주선적 유자망 어선 동아호(24톤ㆍ승선원 10명)와 충돌한 후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도주선박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구난함과 항공기를 동원해 추적에 나서 도주 후 3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8시30분쯤 마라도 남서방 170km 해상에서 J호를 검거했다.
충돌로 인해 동아호는 선박 일부가 손상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아호는 입항 후 피해액을 산정한 뒤 중국어선에 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제주 / 서귀포 해양 경찰서
이때 저두 상황에 투입이 됐었슴당 ㅎㅎㅎ
자 그럼~~ 오늘은 휴일이고 수영장이나 가서 몸 좀 풀고 해야긋당...
가족들과 오봇한 휴일 보네시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