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함장에 따르면 실종 승조원은 대부분 배 뒷부분에서 야식을 먹은 후 취침준비를 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선미 침실에서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해 실종자가 더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승조원 104명중 58명이 구조되고 46명이 실종됐다.
사고 함정 최원일 함장(43.중령)은 사고설명회에서 "승조원들이 저녁식사를 마치고 취침준비에 들어갈 시간에 순식간에 '꽝' 소리가 나면서 몸이 약 50㎝ 튕겨 올랐다 떨어져 책상밑에 깔린상태에서 승조원들이 망치로 출입문을 부숴 간신히 탈출했다"고 말했다.
최 함장은 "밖으로 나와보니 선두가 직각으로 오른쪽으로 솟구쳐 있었고 선미는 순식간에 감쪽같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승조원들이 취침준비를 하던중 갑자기 꽝소리가 나면서 모든 전원이 꺼져졌고 방에 갇혔다. 폭발음 당시 몸이 하늘로 붕 떴다가 떨어져 책상밑에 깔렸다. 원인은 모르겠다."
-(정범구 상병 모친)배가 통상 훈련을 나가면 10일~15일만에 돌아오는데 쉬는 시간에 잦은 수리를 한다고 들었다.또 선체가 두 동강났다는데 비명소를 못 들었나.
두동강 났다. 평상시 작전지역이라 선미부분이 안보였다. 1초만에 순식간에 침몰했다."
-구조는 어떻게 했나.
"배가 직각으로 누웠다. 구명정 3개를 내려 탈출했고 구조선이 와서 구조를 했다."
-1초만에 침몰, 이해안간다. 그럴수 없다.
"순식간에 침몰했다."
26일 침몰한 천안함의 생존자들은 침몰 원인이 암초나 선내 폭발에 의한 것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생존자가운데 대위는 "배가 내부의 잦은 폭발로 구멍이나 침몰됐을 가능성과 암초에 걸렸을 가능성은 절대 없다"며 "내가 장담한다"고 밝혔다.
이어 설명에 나선 한 상사는 사고 당시에 대해 "밤 9시께 야식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흔들거리더니 정전이 됐고, 내 몸이 위로 10㎝가량 튀어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친 병사와 생존자를 발견한 뒤에는 밧줄로 몸을 묶어 끌어올렸고, 이후 배가 90도로 기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위 내용은 함장 및 장교 병사들이 말한 사고 당시 내용.
한가지 확실한건 배가 무엇에 위해 폭발해 두동강이 났고.
암초나 선내폭발로 인해서 순식간에 배가 두동강이나 침몰 했다는건 납득이 안가는 내용들이고.
분명 몬가가 있다...
실상 북한에 의해 공격을 당했다 하더라도.
정부나 군 당국이나 이번 사건이 북한이 연류가 된 것을 꺼려 할 것이다.
정부는 현재 북한 하고의 관계가 상당히 심각한... 이 시점에 더 악화될 우려 걱정...
(정부 입장에서 내부 폭발이든 북한 공격이든 사고 원인이 북한 이다 하면 그에 맞는 대응을 우리나라는 할 수없다...말로만 짓거릴뿐... 차라리 선내 암초 등등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크다 그게 더 이득이 많으니가)
해군도 마찬가지로 북한에 의한 공격으로 판명 되는 순간 해군의 엄청난 파장이 일어 날 것이다.
(부실한 위기관리로 북한 잠수함의 접근을 허용)
차라리 선내 폭발 암초 등등으로 몰아가는게 해군 입장에서 유리하다.
북한의 공격으로 몰아가기에는 정황상 무리고 내부 폭발로 결론지으면 정치적 부담을 지게 되니 유실 기뢰에 의한 사고로 하는 것이 청와대 입장에서는 가장 행복한 결말일 것이다
국방부가 언론 브리핑을 늦추고 유족 등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생존 장병의 입을 막을 시간을 벌려는 것
유족들이 눈에 보이는 게 없을 텐데 그리고 불리한 건 다 숨기고저렇게 부실한 브리핑을 해서 뭘 하겠냐"며 "지금쯤 생존자를 한곳에 모아놓고 으름장을 놓으며 입을 맞추고 있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
군 수뇌부는 달변가를 동원 , `떠나간 전우들의 죽음을 하찮게 하지 말라`며 생존자를 설득해 미리 준비한 이번 사건의 모범답안을 진실인양 주입할 것이다"
썩을때로 썩은 군 당국 어짜피 지내들이 유리 한 쪽으로 몰고 갈텐데..
문) 이런 저런 상황을 보면 정부 군 당국은 이번 사고 원인을 어떻게 결말을 지을까?
1.북한 공격(북한 관계 악화)
2.암초 충돌(무리한 훈련으로 연안 접근)
3.기뢰 폭발(군 당국 책임 회피 가능)
4.선내 폭발(선내 안전 점검 미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