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물병장인데,,
군생활 다끝난거같네여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물병장이라도 병장인데 아직 내위에 47명이있다는,,
지금이야 다 같이 짬먹고 오래생활했으니까 말도놓고
친구니 형이니하지만
이등병때는 짬이너무꼬여서 많이힘들었었죠..
저는 30연대수색중대인데 강안수색정찰도해보고 매복,,
그리고 단정이라고 보트같은것도 타보고
심심하면 하는 훈련이 대대로 침투,,
작업도많고 훈련도많았지만 나름 재밌엇던같아요
여름에 수색정찰하고나서 총기수입하면 총열에서 새끼메뚜기 수십마리가나왔을때
그때 그 당황스러움,해지기전-30분부터 해뜨기전-30분까지의 겨울에덜덜떨면서
하루종일매복했던일,, 여름에 북한에서 임진강으로 시체떠내려와서
단정타고 시체건지러같던일 대대침투하다가 철조망에걸려 야상찢겨저가며
침투햇는데 바로걸려 민가화장실에 숨었던일
다시는하기싫지만 이젠그런게추억이되네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