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Offshore Base라고 불리는 해상공항이고 , 역시 미국이 아니면 꿈도 꿀 수 없는 물건이네요.
항공모함과는 개념이 좀 다른데..
수용인원이 최대 1만명, 엄청나게 큰 수송기도 이착륙하는 갑판이 인상적인데요
주요 제원
니미츠 항모길이의 약 6배나되는 전장이 무려 6000피트. 그러니까 1.8km나 되는겁니다.
전폭은 152m, 높이가 36m. 덩치가있기때문에 속도는 15노트가량 되는걸로 추정됩니다.
그외에 총적재량이 전차, 트럭 등의 군용차량이 3500대, 화물 컨테이너 5000개, 전투기와 기타 비행기 150대,
이 5백만 평방피트나 되며,
또한 수송선과 전투함을 정박을 위한 10개의 다기능 선착장과 15m 높이의 파도와 100노트의 강풍에도 견딜수
있답니다.
특이한점은 이 거대한 선체가 한번에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6000피트를 구성하는 6개의 갑판이 약 1000피트단위로 갑판이 나누어져 각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한곳에모이면 6개의 갑판이 하나로 도킹,합체 즉 각각의 갑판, 즉 모듈은 독립적인 발전기, 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각각 독립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겁니다.
만약 이 이동식해상기지가 현실화된다면 현재 세계각국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은
그 수가 줄어들고 해상기지로 전환할수도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