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순직한분들께 명복을 드립니다..
BUT..
일계급특진 + 국가유공 + 해군장 + 보상금 + 현충원묘지 + 국민성금 등등 (무공훈장도 준다는 소리가 있던데..)
원인도 없고 저항없이 멍청히 있다가 당한건데 영창감 아닌가요?
어떤이는 휴식중에 당한거라 어떨수 없었다.. 라고 하는데 이건 정신나간 소리고..
장비가 노후화되었다... 그럼 배만크고 아무 쓸데없이 사람만 많이 타고있는 유람선이냐?
그리고 죽었다고 정부에 책임지라고 눈 벌것게 들이되는 사람들..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할수 있는건 각오가 되야하지 않나요?
나중에 전쟁나면 어칼레요?
수십만명의 전사한 군인들 하나하나 국가에 책임을 묻고 보상을 받아야하나요?
서해교전때는 절차상문제땜시 선제공격을 못했지만 끝까지 싸우기라도 했지
이번에는 진짜 영창감입니다..
원인도몰라.. 누가 쳤는지도 몰라.. 보고체계도 개판..
북한이 쳐도 영창감.. 훈련하다가 내부실수여도 영창감..
이번사건은 어떤 이유간에 영창감입니다.
비슷한 예를 들어볼까요?
> 후방 어느 부대 초소에서 어느장병이 혼자 근무를 서고 있는데 누가 칼로 훅~ 해서 저항없이 [다치고] 총기를 빼았겼다..
이거는 당연히 영창감이죠?
> 후방 어느 부대 초소에서 어느장병이 혼자 근무를 서고 있는데 누가 칼로 훅~ 해서 저항없이 [죽고] 총기를 빼았겼다..
무공훈장 줘야하나요?
> 후방 어느 부대 초소에서 어느장병이 혼자 근무를 서고 있는데 누가 칼로 훅~ 하길레 한번 욱 하고 쓰러졌는데
두번째 칼이 날라올때 휙~ 피해서 총검술 14번 자세로 후려갈겨 제압했다.. >> 요거는 상+평생휴가 줘도 됨..
* 제압했다가 최초 맞은 칼의 부상으로 죽었다 >> 일계급특진 + 국가유공 + 해군장 + 보상금 + 현충원묘지 + 국민성금 진행해도 됨
이번 천안함 사건은 그냥 단순 순직처리로 해야합니다.
영웅 용사 전사라는 단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