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얘기인데.... 친구지만 너무 얄밉게 굴어서 글을 씁니다.
친구는 지금 공익 판정을 받고 학교쉬고 알바하는중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공익분들 무조건 까지는 않는데요. 개중에 친구놈처럼 간사하게 빠진 인간들도 있겠지만
정말 몸이 않좋아서 빠진 사람들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친구지만 이런 질문드린이유는 친구놈 태도때문입니다.
이놈은 따른 이유가 아니라 순전 저체중으로 4급 떳는데 키 한 178~180사이에 원래 마른체형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운동이라면 치를떨던놈이 미친듯 운동하길래 알고보니 좀만 더빼면 저체중으로 빠진단 거더군요;;
그래서 결국(벗은몸 한번 본적있는데 와;;; 진짜 아프리카 난민수준) 공익으로 빠지더군요. 여기까진 좀 얄미워도
조금 부럽기도 했고 그저그랬는데 이놈 태도가 ㅡㅡ 제가 싫어하는게 공익이면 그냥 지 복이니하고 그냥 가면되는데
무슨 엄청난 특권인양 현역들 까는 행동들입니다. 친구놈이 딱 공익 받고 나니 "현역들 등신들이지ㅋ 난 이제 입대전에
빨리 헬스해서 훈련소에서 웃통까면 현역들 물맥여야겠다" 하면서 현재 보충제사서 또 열심히 체중 불리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좀있음 휴가나오는 친구랑 볼떄 뭐 좀 사달라니까 그라고 싶은데 보충제 살돈이라 어쩔수없담서...
ㅡㅡ 이런 ㄱㅅㄲ 더 얄미운건 학교에다 대곤 목도도 쥘줄 모르는놈이 동기 여자들한텐 검도하다가 어깨를 다쳐서
라는 말을 하면서 번듯한 이미지로 생활하는 거였는데요. ㅡㅡ 저 포함 친구 한둘 뺴곤 이놈 저체중공익 인줄 암도 모릅니다.
(가족들 조차도)제가 그래서 "지금은 좋아도 나중에 직장 구할라면 니 자료치면 공익뜰텐데 글케 좋아할만한거냐"하니까
아니담서 군필로 뜬다던데 정말 그런가요?ㅡㅡ 그러면 좀 억울한데.. 자긴 공무원 셤칠꺼라던데 제가 시험관이면
같은조건이면 공익보단 군필 뽑을꺼같은데 둘다 군필로 뜨면 그런거도 없겠네요... 이놈이랑 만나면 자주 현역 미련하다는
식으로 진 잘빠졋다면서 얼마전엔 군바리 여친한테 들이대고 있던데요 아나 ㅡㅡ 그 군바리 친구때문인지 뭔진 몰라도
현재 깨진상태인거 같던데 이놈 밖에서 비밀 까발리는 친구 몇명빼곤 알바할때도 rotc 혹은 이제 곧 현역 입대 한다면서
이빨까고 다니면서 알바 구하는데요. 와 진짜 이런 놈들 때매 할수 없이 공익간 사람들까지 싸잡아 욕을 먹는거같네요.
딴걸 떠나서 이놈 재신검 한번만 더 받으라는 통보 받으면 200% 현역인데 ㅡㅡ 방법 없을까요? 제가 이놈한테
내니 현역 보낼 방법 있담서 으름장 놓으면 농담처럼 "그럼 이민가면 되겠네ㅋㅋㅋ"이러는데 아오 ㅡㅡ
진짜 이놈 현역가기만 하면 제가 항상 하는말인데 "니 내때매 혹시 현역가게 되면 니가 내 두들겨패도 뒷짐지고
무릎꿇고 패는만큼 쳐맞아준다 진심ㅋㅋ"고 하는데 후우~ tv에서 천식이라는게 담배 싸무는 하하보다 허리 아프담서
노상 힘자랑질 해대는 김공익보다 친구 이새끼가 더 얄밉네요 ㅡㅡ 현재 공익 근무지도 얼마전에 나름 괜찮은데 걸렸는
데 이딴데 못간담서 공익들 4대근무지? 하여튼 꿀빠는데가 있다면서 여고나 병원 공익 되면 까운입고 의사인척 해야
겠다면서 쪼개네요. 맘 같아선 진짜 이새끼 패서 몸 병신만들어 공익 뜨게 하고싶네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