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의정부로 입대합니다
어릴적에 라인언 일병 구하기 보고서
전쟁팬이 되었지만
실제로 내가 총을 받고 엑스트라가 될것이냐 영웅이 될것이냐 하는 기로에 놓였습니다
군복무중에 전쟁나면 어떻하죠
차라리 영화처럼 스팩타클한 전쟁을 할수있으면 좋을텐데
'젠장 탄환이 부족하다!! 저격수다!! 엄페해~~젠장'
이러면서 말이죠ㅋㅋ
생각만해도 흥분된다
근대 곡사포같은거 맞고 시작도 전에 죽어버리면 리스폰도 안되는 내인생이 참 불상할것같아요..
그냥 가기전에 주절거려봅니다 ㅋㅋ
먼저간 친구들이 군대 별거 아니라곤 하는데 막상 가려니까
나라가 나라인만큼 전쟁에 대한 흥분이 되네요 ㅋ
그럼 수거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