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내년부터 여대생 학군사관(ROTC)를 선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국은 중장기적 인력획득체계 개선방안으로 당초 2014년부터 ROTC 후보생 모집을 권역별로 개편하면서 여성 ROTC 제도 도입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으나 지난 4일 전군 지휘관 회의 때 이명박 대통령이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여성 ROTC 선발에 대해 질문하고 김 장관이 가능하다고 답하면서 조기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대생 학군사관 도입은 지난해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바 있다.
당시 김의원은 '여군인력 확대와 여대생 학군단 도입에 관한 전국 여대생 대상 여론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94%가 여대생 학군단 도입에 찬성하는 등 여대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전체 군 장교의 4% 정도인 2천900명이 여군이다.
군생활할떄 중대장이 여성분이었는데 평소에는 남성분들보다 더 부드럽고 편하긴 했는데 (솔직히 더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음) 전시때는 과연 중대원들을 잘 이끌어 가실질 의문 많은데 여성 알티선발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