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군의 날 때 찍힌 사진.. 화살표 징표 찍힌게 접니다 ㅋㅋ 정말 군생활 하면서 제일 몸을 안움직였던 날 같네요
어느 부대나 대통령 뜨는 행사는 제일 크고 중요한 행사일 겁니다. 계룡대야 뭐 장성이 워낙 많으니 장성은 뭐 지나가는 사복입은 영감님도 장성인 경우가 다반사구... 대통령 정도 뜬다~ 하면 이제 좀 분주해지는 곳이죠.
하필이면 국군의 날이 10월 1일.. 딱 동계 복장으로 넘어가는 날이라 행사복도 동행사복을 입어서 태양열 흡수 100%!! 정말 더웠습니다 ㅋ
전역한지 3개월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이날은 잊을수가 없네요 ^^